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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바트와 피그미족, 복음의 위로

603등록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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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온 놀라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바트와 피그미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수 세기 동안 바트와족은 정글 속 동굴과 나무에서 살며 사냥했습니다. 하지만 25년 전, 우간다 정부가 그들을 숲 밖으로 쫓아내 집 없이 궁핍한 삶으로 내몰았습니다. 현재 한 단체가 이들의 삶을 재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조지 토마스가 전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카메라에 한 번도 잡힌 적이 없는 이미지를 보시게 될 겁니다. 아프리카의 깊고 무성한 정글에서 이 대륙의 가장 오래됐고 현존하는 부족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 / 바트와족
"정글에서 동물처럼 살았었어요."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는 바트와 피그미족입니다. 수 세기 동안, 그녀의 부족은 우림에서 살았습니다.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 / 바트와족
"우리는 흡연을 했고, 술을 마셨고, 주술을 행했어요. 우리는 악마 숭배자였습니다."

미국인 의사인 스캇 켈러멘 박사는 바트와족을 연구했습니다.

스캇 켈러멘 박사 / 켈러멘 재단
"그들은 아주 작았어요. 4.5피트(137cm)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독화살과 그물을 이용해 사냥했습니다. 또 나무 열매나 뿌리를 채취했어요."

우간다 남서부의 브윈디 숲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스캇 켈러멘 박사 / 켈러멘 재단
"석기 시대 이전과 같아요. 돌 도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트와족에 대한 기록이 매우 적습니다."

바트와족은 '숲을 지키는 자'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1992년에 우간다 정부가 이들의 주거지를 국립 공원이자 멸종위기종인 마운틴 고릴라를 위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마운틴 고릴라는 750여 마리가 남아있고 그중 350마리가 브윈디 숲에 서식합니다.

스캇 켈러멘 박사 / 켈러멘 재단
"그 결과 브윈디 숲은 세계 문화 유산이 됐고 바트와족은 숲에서 쫓겨났습니다."

수백 년 동안 동굴과 나무에서 살았던 바트와족은 환경보호 난민이 됐습니다. 땅이나 식량, 옷, 대피소도 없었습니다. 바트와족 수천 명이 정글에서 그들에게 등을 돌린 세상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투구미 제랄드 목사
"사람들을 바트와족이 동물 같다고 생각해서 일자리를 주지도 않았어요."

투구미 제랄드와 그의 아내 바바라는 바트와족을 돕기로 했습니다. 부부는 우간다의 수도에서 키소로의 작은 마을로 이사했습니다. 열대 우림의 가장자리에서 피그미족 사역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투구미 제랄드 목사
"절망한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바트와족 수백 명이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는 제랄드 목사의 첫 번째 개종자입니다.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 / 바트와족
"누군가 우리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해준 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악마의 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성령의 이름으로 너에게 세례를 주노라.

이날은 복음에 응답한 37명이 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랄드 목사는 바트와족 가운데에서 기적도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HIV를 진단받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생사를 헤매던 피그미족 소녀가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바바라 제랄드
"소녀를 이곳에 데려왔을 때 죽어가고 있었어요. 소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죠. 기도하고 기도했어요. 5시간 동안 기도했습니다. 저도 거기에 있었어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거기에 있었지만요. 아이가 치유되었습니다."

그 모든 기적은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지역 내에서는 첫 번째로 바트와족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투구미 제랄드 목사
"어떤 때는 천여 명의 피그미족이 교회에 옵니다."

교회는 또 피그미족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운영합니다. 한때는 동물을 사냥하던 부모들은 농부가 되는 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이곳의 필요는 어마어마합니다.

티노 카후시
"세계 곳곳의 가난을 생각해 보세요. 이곳은 최빈곤층입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며 리젠트 대학교 졸업생인 티노 카후시는 이곳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이후 사역에 동참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몇몇 스웨덴 교회를 바트와족 기독교인과 연결했습니다.

티노 카후시
"제가 이 사역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트와족이 스스로 운영한다는 겁니다. 자신의 부족을 위해 섬겨요.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립할 수 있는 자원들을 제공하길 원합니다."

확실한 숫자는 모르지만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수천 수만의 바트와족이 있습니다.

요바니스 니야르카얀제 / 바트와족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그러셨듯이 구원의 메시지가 다른 동족들의 삶 또한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랄드 목사는 세계 최대의 미전도 종족에게 다가가는 이 사역에 전 세계의 기독교인이 함께하기를 초대합니다.

투구미 제랄드 목사
"기도로 함께 동역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가능한 더 많은 피그미족에게 찾아가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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