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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룬디의 생명줄이 된 의사들

956등록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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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인은 가난하고, 배고픕니다. 최근에는 부룬디가 가장 불행한 나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 아프리카 국가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기독교인과 유대인이 함께 일합니다. 조지 토마스가 전해 드립니다.

지도에서 놓치기 쉬운 나라입니다. 대략 메릴랜드 주의 크기인 부룬디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가난한 나라였다가 지금은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갑니다."

지난 2013년, 미국인 제이슨 페이더는 아내인 헤더와 두 자녀를 데리고 부룬디로 이주했습니다. 외딴 마을에서 의료 선교사로 섬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키부예 병원은 수도에서 3시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수도와 이곳 사이에 외과의는 없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부룬디의 외과의는 대부분 수도에서 일합니다."

인구 천만 명에 의과의는 13명입니다. 페이더가 14번째입니다.

보통 하루에 몇 명을 수술하십니까?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1~2건으로 일정이 잡혀있다가 10건 정도로 끝납니다."

이곳의 다른 선교사들처럼 스스로 부양합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미국에서는 이곳 아프리카와는 달리 의과 전문의가 아주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끼칠만한 곳을 찾기 어렵죠. 이곳에는 외과 전문의가 없는 2백만 명의 사람이 있어요. 그들을 돕고, 돌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부룬디 국민 절반이 마시기 적합한 물을 얻을 길이 없습니다. 국민 70%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삽니다. 의료 서비스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예상하시는 대로 외딴 마을에 있는 이 작은 기독교 병원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줄이 됩니다. 레이첼과 에릭 맥러린, 알리사 피스터, 존과 제시카 크롭시가 의료 선교사로 페이더와 함께 합니다. 존 크롭시는 이 나라의 단 3명의 안과 전문의 중 하나입니다.

존 크롭시 안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우리의 일은 스트레스가 많아요. 다문화로부터 오는 갈등이 있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요. 자원은 한정됐고요. 건기에는 두 시간 정도밖에 일하지 못해요. 낮에는 일하기가 힘들어요."

레이철 맥러린 산부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하나님, 오늘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여성과 아이와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안전한 출산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레이첼 맥러린은 스무 명의 산부인과 전문의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불우한 사람을 도울 기회가 이 의사들로 하여금 이상적이지 못한 이 환경에서 섬기게 했습니다.

레이철 맥러린 산부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셨어요. 그분의 부르심으로 힘든 일을 하게 됐죠. 하지만 선한 일로 부르셨습니다. 구분의 구원의 이야기를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신체적이고 영적인 도움에 덧붙여 페이더의 팀은 이곳을 섬길 새로운 세대를 훈련합니다.

알리사 피스터 소아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의학도를 훈련하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이야기에 흥미로운 관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뉴욕 시내에서 유대인 사업가 마크 거슨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 있는 기독교 의료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나섰습니다.

마크 거슨
"토라, 성경은 36번이나 이야기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방인을 사랑하라고 해요.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난한 아프리카인보다 더 낯선 이가 있을까요."

수년간, 거슨과 그의 아내는 수백만 달러를 들여 아프리카 전역의 의료 선교사를 지원했습니다.

마크 거슨
"저와 랍비인 저의 아내에게는 이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신중하게 이 팀을 선택했습니다. 이들은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이 기독교인 의료 선교사들은 모든 것을 헌신하고, 몹시 어려운 환경으로 들어갔습니다. 가난한 자를 섬긴다는 종교적인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 서구권에서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거슨과 그의 오랜 친구인 케냐 의료 선교사 존 필더 박사는 아프리카 미션 헬스케어 재단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필더 박사는 이 우정을 통해 거슨이 의료 선교사의 헌신을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존 필더 박사 / 아프리카 미션 헬스케어 재단
"미국 선교사들은 몇 년에서 수십 년간 이곳에 머뭅니다.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키워나갑니다."

지난달에는 거슨이 훌륭한 기독교 의료 선교사을 위한 라하임상을 제이슨 페이더 박사와 그의 팀에게 최초로 수여했습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유대인 기업이 주는 상이라는 걸 알고 두 번 놀랐어요."

하지만 페이더는 거슨에게 관용 이상의 것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그의 믿음의 전통에 따라 가난한 자, 이방인에 대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 점에 대해 매우 존경합니다."

필더 박사는 아프리카 병원에 주어진 이 상이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필더 박사 / 아프리카 미션 헬스케어 재단
"라하임상으로 키부예 호프 병원에 50만 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질 겁니다. 새로운 수술 병동을 짓고, 이 나라에서는 첫 의과 대학 졸업생들이 인턴십을 시작할 거예요. 실험실을 개조하고, 기형 교정 장비로 350명이 다시 걷게 될 겁니다."

거슨은 아프리카를 섬기는 의료 선교사보다 더 큰 투자 수익을 내는 이들은 없다고 합니다. 그 예로, 지난 2015년에 페이더 박사와 그의 팀이 했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마크 거슨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 3만5천 명을 치료했고, 천2백 번의 수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내장 수술 8백 건이 있었죠. 그 모든 것을 50만 달러로 해냈습니다."

페이더는 거슨의 후한 선물로 인해 이 나라의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만지고, 치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이슨 페이더 외과 전문의 / 키부예 호프 병원
"적은 것으로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는 복강경 식도절제술은 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걸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1년에 수천 명의 사람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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