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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전 세계 곳곳에서 빈곤 척결 캠페인 벌여

1766등록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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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거리 캠페인을 위해 11,000개 집회가 지난 10월 15일에 100개 국가 이상에서 열렸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이 교회처럼 수백 교회들이 동참했습니다
그들이 모인 것은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UN의 지원을 받는 이 기구는 2015년까지 빈곤을 퇴치하려 합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최신 통계인 200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1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살아가는 극단적 빈곤 인구가 10억 이상입니다
27억 명은 2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너무나 빈곤하여 가까스로 생존하거나 아예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먹을 것이 가득하지만 통계치가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실은 기본적 영양공급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6백만 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매년 영양결핍으로 죽습니다
그리고 3.6초마다 한 명이 아사합니다
매일 밤 굶주린 채 잠드는 사람들이 8억 이상인데 그 절반이 어린이들입니다
빈곤국가 국민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도 당합니다
그 질병들은 현대과학으로 예방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역시 어린이들입니다
매년 6백만 명 이상이 말라리아, 설사병, 폐렴으로 숨집니다
그 기본적인 원인은 위생시설과 깨끗한 식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개발도상국들이 그런 면에서 최악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2001년에 사하라 이남 인구의 46%가 극단적 빈곤 속에 살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남아시아 인구의 31%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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