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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나이지리아 한국인 테러 사건과 아프리카의 알카에다

2170등록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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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드 보치그라브 / 저널리스트

"아프가니스탄 침공, 탈레반 공격, 알카에다 타파, 테러 훈련캠프 해체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난 일은 벌집을 걷어차서 벌들이 세계 각지로 흩어진 것과 같았습니다"

 

그들 중 다수가 아프리카의 무슬림 전초기지로 도피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3억 무슬림 중에 지하드를 외치는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글러스 파라는 아프리카에 알카에다의 은신처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글라스 파라 / 작가

"아프리카가 분쟁의 중심지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테러집단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보면 무정부 상태의 광범위한 지역이거나 정부체제 자체가 범죄관련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 환경을 알카에다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요?

UN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27개국이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최악의 국가 25개국 중 절반도 아프리카 대륙에 있습니다
빈곤, 국경분쟁, 부패, 실직, 전쟁, 기아가 많은 아프리카 국가를 어렵게 하며 아프리카 대륙을 끝없는 혼란 상태로 만듭니다

게다가 반미와 반 이스라엘 정서가 깊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모스크와 학교가 분노의 감정을 늘 조장합니다
이 모든 것이 알카에다의 테러요원 모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들은 적개심에 찬 무슬림 어린이가 미국을 증오하도록 만듭니다
프린스턴 라이먼 박사는 전 미국대사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나아지리아에 주재했습니다


프린스턴 라이먼 박사

"알카에다가 아프리카로 이동했을 때 동조자를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을 보지 않더라도 주변의 사람들 안에서 찾으면 됩니다

아프리카인이 오랫동안 가져온 좌절감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프리카에는 이미 무너졌거나 무너지고 있는 국가가 많습니다

아프리카 51개국 중 23개국이 범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여 알카에다나 다른 범죄자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이 되고 있어서 인력, 무기, 금전 등을 세계로 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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