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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에티오피아 크리스천의 노래

1924등록 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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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든 나는 당신을 찬양하리
무슨 일이 있든 나는 당신을 노래하리

무슨 일이 있든 나는 당신을 선택하리
당신이 나의 운명을 변화시켰네'

 

그러나 주님 안의 기쁨 속에는 어려움과 핍박도 있습니다

2006년 3월 에티오피아 북동부의 무슬림 폭동 현장입니다

마을의 세 복음주의 교회인 순복음, 루터파, 메노파 교회가 불타고 파괴됐습니다

지역 경찰은 교회 방화에 사용된 인화성 물질을 제공했으며 연방경찰이 개입하기 전에 신속히 작업하라고 폭도들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원래 계획은 핵심 기독교 리더들을 죽이고 나머지 신자들을 모스크로 데려가서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곳 주민의 98퍼센트는 무슬림입니다

다행히 군대가 개입하여 죽음을 면했습니다

그러나 76세의 워케나는 공격으로 중상을 당했습니다

워케나는 루터파 교회의 사찰입니다

300명이 계획적인 공격에 나서서 교회로 모여들어 방화를 했고 워케나에게 돌을 던졌고 그는 교회 근처의 방에 숨었습니다


워케나

"그들은 교회를 불태웠을 뿐 아니라 제가 있던 방까지 불태웠습니다

제 옷에 불이 다 붙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워케나는 잔인한 공격을 받으며 오른손과 왼팔이 부러졌습니다

왼팔은 심하게 손상되어 절단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는 머리에도 구타를 당했습니다


워케나

"그들은 저를 심하게 구타하며 제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칼을 가져와서 제 목을 찔러 죽이려 하고 있을 때 연방경찰이 와서 저를 구조했습니다"

 

워케나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해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워케나

"저는 하나님께서 제 생명을 구해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몽둥이와 돌로 저를 쳤습니다

교회 부지 내에 많은 폭도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하셨고 그 손으로 저를 덮으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죽었을 것입니다"

 

워케나는 업무에 복귀했고 주님께서 새로 76년 동안 더 섬길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형제 자매인 아부바카르와 알마즈는 예수님을 따를 때 가족이 원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의 의미를 잘 압니다

그들이 아버지에게 집에서 쫓겨난 것은 2006년에 그들의 마을에서 크리스천이 공격당할 때였습니다


아부바카르

"예수님께서 자녀를 아버지와 분리시키고자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제 삶이 그 말씀대로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말씀하셨죠
'너희는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인연을 끊으셨습니다"


아부바카르는 에리트레아 군인이었고 2000년에 그리스도께 오기 전까지 무슬림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 군에 붙잡혀 포로수용소에서 성경을 읽고 그는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진리를 찾던 중에 마침내 그리스도를 찾았다고 말합니다

18세의 알마즈는 예수님에 대한 꿈을 두 번 꿨습니다

또 오빠의 간증과 삶의 변화에 이슬람을 떠나 2004년에 크리스천이 됐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용인하던 무슬림 아버지는 폭동이 일어나자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마을로 도피했습니다


아부바카르

"저희는 쫓겨났을 때 곧장 교회로 갔습니다

저희 둘 뿐이었고 매우 외로웠습니다
그것은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아부바카르와 알마즈는 그 후 마을로 돌아갔습니다

 

아부바카르

"저희는 매우 두렵습니다

근본주의 무슬림 친구들과 부모님이
저희를 위협합니다

저희를 죽이고 없애겠다고 위협합니다

저희는 매시간 두려움 속에 삽니다"


아부바카르와 알마즈는 더 이상 거처가 없지 않습니다

그것은 캐나다 '순교자의 목소리'라는 종교 단체 덕분입니다


알마즈

"저를 돌봐주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어서 행복하고 기쁩니다"

 

순복음 교회 목사인 알랄링에 따르면 앞으로도 공격 위협 속에서도 이곳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하고 고무적인 것은 교회 건물들의 재건축입니다

루터파 교회가 재건됐습니다

메노파와 순복음 교회는 우리가 방문했을 때 재건축 되는 중이었습니다

핍박의 긍정적 결과 중 하나는 교회의 연합입니다

세 교회 성도들은 종종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눕니다


알랄링

"핍박 후에 신자들 서로 간의 사랑이 커졌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염려합니다

'이번에 형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는 무사한가?'

우리는 서로 찾아가 만납니다
우리의 사랑이 커졌습니다"

 

앞으로의 공격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그들의 힘임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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