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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미래는?!

480등록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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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집트인들이 그들의 미래를 위해 싸웁니다. 이집트군이 카이로의 대통령궁 바깥에 탱크를 배치했습니다. 대통령 찬반 세력 충돌로 사망자 다수와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배치됐습니다. 시위는 무르시 대통령의 권력 장악과 샤리아법을 이집트 내에 범위하게 확산시킬 헌법을 상대로 벌어졌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거리의 폭력 사태는 무슬림형제단과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청년들과 진보 단체와 겨루게 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반대파 지도자들은 민족해방전선이라는 단체를 조직했습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 민족해방전선
“우리는 파업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계속해서 시위할 것입니다. 우리의 권리와 자유를 되찾고 혁명의 정의를 바로잡을 것입니다. 제 개인의 의견이자 우리들 다수는 현 정권이 시간이 지날수록 정당성을 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BC는 무르시 대통령이 곧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무르시 대통령의 보좌관 3명이 사임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의 지도자들은 대화를 원하고 있지만 반대파는 일정 조건이 먼저 충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르 무사 / 민족해방전선
“특정한 조건 아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습니다. 먼저 헌법 선언을 취소하고 헌법을 주제로 토론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와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하길 원합니다.”

이집트인 분석가, 새뮤얼 태드로스는 이 헌법이 기독교인에게는 재난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법안은 기독교의 종교 기부금에 영향을 행사합니다. 교회의 재정을 이슬람주의자의 통제 아래 둡니다. 무슬림형제단 자유정의당의 정치 프로그램에 속하게 됩니다. 교회의 재정을 장악함으로써 이슬람주의자는 교회를 지배하고 기독교인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 위기의 한가운데서 이집트 기독교들이 세계 교회에 중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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