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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이슬람 반군 소탕

607등록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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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년간, 이슬람 반군이 말리의 북부 지역을 힘으로 장악했습니다. 이제는 프랑스와 말리 군대가 이들을 도시 밖으로 내쫓고 샤리아법의 공포 아래 살아야 했던 사람들을 자유롭게 했습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오의 주민들이 거리에서 춤을 춥니다. 마을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로부터 해방된 것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축하는 곧 분노로 바뀌고 말리 시민들이 이슬람 경찰 본부를 약탈합니다. 그리고 지난 10개월간 당해야 했던 억압을 나타내는 모든 것을 맹비난합니다. 그 당시, 이슬람 반군은 말리 정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 두 남자의 손을 잘랐습니다. 이슬람 경찰이 그의 손을 잘라서 군중에게 보여줬다고 합니다. 또 사람들 앞에서
그의 손을 잘라내기 전, 지하드의 전사들이 그를 3개월 동안 고문했다고 합니다. 이슬람주의의 기억에 대한 투지는 새롭게 해방된 이곳, 팀북투의 거리에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군중이 반군이 소유했던 상점들을 습격합니다. 이곳에서 역시 지난 10개월 동안, 공개 태형 같은 고문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자하라가 그 피해자입니다. 그녀는 죽고 싶었다고 회상합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나았어요. 저의 형제들은 이슬람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난주에 반군들에게 모두 사살당했습니다.'

반군들이 물러가고,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3주간의 작전이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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