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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577등록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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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집을 떠나 수 마일을 걸어 결국 낯선 땅에 살게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시리아인들이 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들 대부분이 기독교인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사마는 60만 시리아 난민 중 한 명입니다.

오사마 / 시리아 난민
“시리아의 상황은 정말 나쁩니다. 매우 위험해요. 아사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없애고 있어요. 그는 홈스를 파괴했어요. 저는 홈스에 살았었죠. 그는 도시를 파괴해요. 사람들 대부분이 일이 없고 음식, 물, 전기가 없어요. 정말 나쁜 상황에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난민들은 터키, 레바논, 요르단에 퍼져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 난민들과 아이들이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요르단의 교회들이 시리아의 비극을 하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처음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목사
“우리를 사람대접 해주는 거냐고 말하더군요.”

이 목사는 수백 명의 난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신분을 숨겼습니다.

목사
“어둠 속에 빛을 보여주기 위해 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시리아를 떠나 온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이나 예수님에 대해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보여줄 기회가 생겼습니다.”

등에 진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들을 위해 이들의 도움은 뜨거운 식사와 어린이 예배, 옷을 포함합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형편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대다수가 과부인 이 무슬림 여성들은 시리아였다면 교회에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목사
“이들은 그 누구도 자신에게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용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식사를 주고 돌볼 때 음식이나 옷가지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는 기회가 된다는 겁니다. 그들의 육체를 생각하는 만큼 그들이 영혼을 생각합니다.”

오사마는 이 사역에 고마워합니다.

오사마
“우리에게 필요해요. 당장 우리에게는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일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얻을 수 있는 모든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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