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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아프리카에서 더 큰 것을 배워 옵니다'

1804등록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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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청소년의 첫 선교여행은 어떨까요?

제 딸 그레이스 미첼이 아프리카 국가 모잠비크에서 선교지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레이스 미첼

"모두 이런 경험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레이스는 아이리스 미니스트리의 짐페토 고아원에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곳은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 외곽에 있습니다

여기서 유아부터 십 대까지 350명의 고아를 돌봤고 학교를 열었고 이곳을 기반으로 선교했습니다


그레이스 미첼

"이럴 줄 몰랐어요
아이들은 사랑이 많고 관심을 받기 원해요

이곳이 우울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이 와서 매달리고 같이 놀자고 하며 저를 좋아해요"


스티브 라자르 / 짐페토 디렉터

"우리 대부분은 선교에 대한 시야가 좁아요

선교는 아프리카의 오지에 들어가서 고생할 거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선교의 다른 기회도 많아요"


그 기회 중에는 아기들을 돌보는 것도 있습니다

많은 아기가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청소, 학교의 청소년들 돌보기, 지역 전도도 있습니다

 

가장 극적인 전도 중에는 시 쓰레기장 옆 보카리아에 가는 것도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기서 수백 명의 사람이 남들이 버린 것으로 생계를 잇습니다

이런 황량한 곳이지만 복음의 씨에는 비옥한 땅입니다

이 참혹한 빈곤 속에서도 그들은 바로 옆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는 영적 소망과 육체의 양식을 주고 비참한 상황 속에서도 기쁨을 줍니다

그레이스는 이 선교여행에서 다른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캐씨 그레이 목사가 이 팀을 호주에서 데려왔습니다

그녀는 이번에 아홉 번째로 사람들을 선교지에 데려왔습니다


캐씨 그레이 목사

"그들은 다 집에 가고 싶지 않대요
그들은 다른 사람이 되어 집에 돌아가요

예수님과 사랑이 있는 이런 곳을 경험하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이런 경험은 너무나 소중해요"


"저는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갈 것 같아요
이 경험이 제 삶을 변화시켰어요"

 

이 모녀도 그레이의 팀에 속했습니다


린 / 어머니

"오늘 저희 둘은 함께 울었어요
이것 덕분에 저희의 관계가 더 좋아졌어요"


캐런 / 딸

"저는 오늘 엄마에게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프리카까지 오게 해서 더 좋은 관계를 갖게 하신 것 같아요"

 

이 YWAM 팀은 뉴질랜드에서 출발하여 아프리카 순회 중에 짐페토에 왔습니다


존 / YWAM

"어린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온전히 초점을 두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상상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나 많은 사람은 청소년들만 선교를 할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머리 어빙

"저는 60세에 은퇴한 이후 네 번의 선교여행을 했어요

필리핀에 한 번, 중국에 두 번, 그리고 이번에 아프리카에 왔어요

모든 선교여행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봤어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선교지에서 얻는 유익 중 하나라고들 말합니다

그레이스는 호주 팀 중에서 또래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그들 모두가 고아원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지냈습니다

땅바닥에 금을 그어놓고 게임을 하거나 아프리카 소녀들이 머리를 땋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레이스와 다른 청소년들이 선교지에서 보낸 시간은 잠깐일 뿐입니다


장기 선교사는 어떨까요?

선교지에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면 잘못일 것입니다

그러나 새라처럼 많은 전임 선교사는 위험보다 보상이 훨씬 크다고 믿습니다


새라 / 선교사

"저의 가장 큰 부담은 가족과 친구를 떠나는 거였어요

그러나 저는 여기 와서 저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을 만났어요

이 아이들, 청소년들, 그리고 동료 선교사들이 그래요

이곳의 공동체가 아주 좋아서 저는 뭘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레이스는 그 공동체를 잠깐 경험했습니다

그레이스는 선교지의 1주일을 어떻게 볼까요?

여기서 친구도 사귀고, 가난한 자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그레이스 미첼

"여기서 일주일 있으면서 생활환경을 보았고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봤어요

이곳에 사는 모든 사람을 훨씬 더 존경하게 됐어요"


스티브 라자르

"저희는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이 모든 신자들에게 주시는 것이라 믿어요

그것은 세상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거죠

모잠비크든 미국이든 어디든 간에 상관없이 자기 동네나 다른 지역에서 선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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