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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옥수수밭의 설교자

702등록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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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앵거스 버켄은 특별한 하나님을 만난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는 남아프리카에서 옥수수와 소 농장 사업을 했습니다. 이제 그는 매년 수십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인도합니다. 새 영화 <앵거스 버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앵거스를 만나 그의 영화와 남아프리카의 농장에서 회심한 사람들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그는 수천 명의 사람 앞에서 설교하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앵거스 버켄은 설교하는 꿈은 꿨지만 하나님께서 그 꿈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전혀 몰랐습니다. 영화 <앵거스 버켄의 평범한 사람들>은 버켄이 위대한 사람들 컨퍼런스를 통해 마음을 변화하게 한 세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당신처럼 나무에 묶었어요. 그리고 지금의 나처럼 셤북을 들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땅히 당해야 할 일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들,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셨고 내가 선택하기만 한다면,
나를 위해 셤북을 받겠다고 말했죠.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랍니까?'

'술을 끊지 않으면, 난 떠나겠어요.'

'내 아내입니다. 물러서세요.'

'이제 당신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마침 큰 모임에 가게 됐어요. 나와 같이 그 모임에 가든지 아니면 당신을 경찰에 넘기겠습니다.'

흉악범, 슬픔과 빚에 갇힌 사람, 고통에서 탈출하고 싶은 젊은 알코올 중독자. 세 남자가 희망을 찾습니다.

앵거스 버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라고 한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곳에 있는 누군가가 불행한 이유는 잘못된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와 목적, 믿음, 또 하나님을 찾는 남성들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는 한 농부의 영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앵거스 버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죠. 당신의 집회에서 보통 일어나는 변화인가요?

앵거스 버켄
“그렇습니다, 기적적이죠. 하나님을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요. 그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대한 기적에 사용하십니다.”

행사 규모가 해마다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성장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앵거스 버켄
“네, 계속 성장할 거에요. 유명한 사람도 없고 인기를 끌 만한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2003년에 저에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첫사랑을 잃었다고 하시며 회개하고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했습니다. 모든 설교 일정을 취소했어요. 주님께서 ‘청년에게 멘토가 돼라, 이 나라에 영적인 아버지가 너무 적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나라는 남아프리카를 말하는 거였죠. 집에 와서 이메일을 하나 보냈어요. 저는 전도사라서 홍보할 줄 안답니다. 첫 집회에는 240명이 참석했어요. 2010년에 했던 마지막 집회에는 주님께서 숫자를 세지 말라며 다윗이 인구 조사를 했을 때 일어난 일을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그저 아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만 말할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의 모든 군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왔었어요.”

정말 놀랍습니다. 남성들의 가장 큰 필요는 무엇일까요?

앵거스 버켄
“롤모델을 필요로 해요. 기본으로 돌아가게 할 사람을 필요로 해요. 청년들은 진리를 원합니다. 아주 직설적으로 말해주길 원해요. 그래서 남성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죠. 집회 후에 편지, 이메일, 페이스북으로 여성과 아이들의 반응이 옵니다. 이런 반응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그 예로, 한 여성이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말에 20년 전, 제가 사랑에 빠졌던 남자가 돌아왔어요.’ 또 10살쯤 되는 여자아이가 큰 글씨로 이런 편지를 보냈어요. ‘앵거스 삼촌, 저에게 새 아빠를 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세상이 남성들에게 요구하는 건 무엇일까요?

앵거스 버켄
“세상은 견고하게 서서 부끄럼 없이 진리를 말해 줄 사람을 필요로 해요.”

영화 <평범한 사람들>은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서 수천 명의 사람에게 설교하는 꿈을 꾸게 됐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꿈을 실현하게 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앵거스 버켄
“사람들에게 설교하는 꿈을 꾸곤 했어요. 그러면 트럭을 타고 옥수수밭에 가서 옥수수 앞에서 설교했습니다. 마음을 다해 설교하면 주님께서 부드러운 바람을 보내주셨어요. 그러면 옥수수가 바람에 고개를 끄덕이듯이 흔들렸죠. 그때 그 장소에서 2010년에
거대한 연단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력이 좋은 편인데요. 저의 시야가 닿는 그 끝까지 사람들의 머리가 보였어요.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앵거스, 옥수수 앞에서 설교하던 때가 기억나니?’그러면 저는 그렇다고 답하죠. 물론 저의 영에게 말씀하시는 거고요. 그러면 주님께서 ‘여기에 그들이 있다, 너의 기도가 응답됐다.’라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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