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맥도웰
"정부 고위 관계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저를 마치 테러리스트처럼 대하는 걸로 보였어요
이집트에 위협적인, 즉 크리스천이라는 거죠
그들 말로는 그 지역에서 총기 사건이 있어서 나라 곳곳에 긴장이 잔뜩 흐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더니 샤리아에 관한 화제를 제게 던지더군요
재미있는 것이 저는 인터넷으로 굉장히 유명한 5분짜리 영상을 찍었거든요
이슬람 아랍 축제가 열린 디어본에서 경험한 믿을 수 없이 긍정적인 일에 관한 것이죠
세 번의 큰 축제에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부가 외부 집회를 허용한 건 처음이었어요
한번은 5천 명이 모였고 다음번엔 6천 명이 모였죠
저는 주 강사였고요
하지만 어떤 모슬렘도 제 이야기 가운데 코란이나 이슬람에 반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저는 모슬렘 세계에서 예수님과 성경을 전하고 부활과 믿음을 말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입국을 막은 거로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