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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복음의 언어를 수화로

1462등록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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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에서 북소리로 집에 축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북소리로 말고 다른 방식으로 이 메시지를 받습니다

케냐의 수화를 통해서입니다


"가서 집 문설주에 양의 피를 칠하라

천사가 내려와 그 피를 보고 너의 집과 너를 구원할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에 나오는 유월절 이야기입니다

34만 명에 이르는 청각 장애우를 위해 케냐에선 처음으로 번역된 겁니다


폴 은자타 / 성경 번역팀

"마음 가운데 행복함을 느껴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마음이 뿌듯해요"


폴은 청각 장애우를 위한 아웃리치 팀에서 일합니다

케냐 청각 장애우를 섬기는 목회자 훈련을 합니다


조조 니난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하긴 했지만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이는 교회에서 목회를 할 수 없다는 걸 발견했죠"


그래서 그들은 위클리프와 연합했습니다

케냐의 수화로 32개의 성경 이야기를 번역한 겁니다


플로렌스 음부티예 / 번역팀

"청각 장애우는 읽지 못해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지요

그래서 청각 장애우가 사용하는 언어인 수화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예수님이 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발견할 거예요

동료 사이에서나 교회와 다른 이의 집에서도 그 수화 성경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영상으로 녹화한 DVD를 나눠 주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선보였습니다


플로렌스 음부티예

"DVD를 보고 성경 말씀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많은 이가 제게 와서 이제 확실하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이해했다고 말했지요

참 행복하고 더 많은 동기부여가 돼요

열정과 흥분이 제 안에 있어요"


단상에서 봤던 성경 이야기들을 이제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재단사 조셉 무리기는 가정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조셉 무리기

"제 가족과 다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다른 가족을 돕는데 이 성경을 쓸 거예요"


케냐의 청각 장애우 학교에 수화 성경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케냐 학생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은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될 겁니다

특히 제 학교에 있는 청각 장애우 친구들도요"


오거스틴 은중구나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게 참 중요한 일입니다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케냐의 수화 언어로는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더 큰 도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모든 수화로 성경 이야기를 번역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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