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 / 브라질 국가대표
"제가 훌륭한 클럽이나 국가대표로서 뛰는 것과 저를 응원하는 부인과 가족이 있다는 사실은 제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느끼는 건 그런 순간들에서이지요
제 아내나 아이들에게 항상 이야기해요
먼저 하나님을 찾으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돌봐주신다고요
뭘 가지고 있든,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서 플레이하든, 무엇을 하든 상관없어요
직업이 뭔지 중요치 않죠
예수님은 우리를 똑같이 사랑하세요
저의 경우엔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게임을 망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나, 이길 수 없었을 때나 실패했을 때에도 하나님의 시각에선 똑같다는 걸 느껴요
계속 동일하게 저를 사랑하실 거란 걸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