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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모로코 선교사들, 미 의회에서 증언해

1564등록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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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파디야 / '희망의 집'

"저희는 그냥 물어봤습니다

이 아이들을 돌보는데 범죄자 취급하느냐고요"


크리스천 고아원의 사역자들은 모로코에서의 시간을 의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들이 33명의 고아를 돌보다 쫓겨난 곳입니다


에디 파디야 / '희망의 집'

"모로코 아이 8명을 돌보는 데까지 20년을 헌신해 왔습니다"


그들은 경찰의 감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로코 당국과 동료, 이웃 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예상치 못한 간단한 경찰 조사 끝에 국외 추방되었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에르만 분스트라 / '희망의 집'

"경찰관들이 몇몇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물었어요

종교가 뭐냐고요 그들 중 몇몇이 대답했죠

'우리는 크리스천이에요'

아이들에게 어떤 종교를 가지라고 요구할 권리가 우리에게 과연 있는가 하는 겁니다"


경찰이 그들에게 어린이를 개종하려 했다는 혐의를 두었다고 이들은 증언했습니다

몇 시간 뒤 짐을 싸고 아이들과 헤어져야 했습니다


에르만 분스트라

"한 아이가 특히 제 마음을 울렸어요

완전히 마음을 닫고 아무 표현도 안 하는 거예요

마치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공청회에서 한 의원은 유감을 표명하며 미국과 모로코의 관계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사역자들은 아이가 가장 걱정입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을뿐더러 미래는 더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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