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노비코프 / '애슬래트 인 액션'

"저는 축구 선수로서 다른 학생들과 언젠가는 스포츠라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날이 굉장히 빨리 다가온 셈이죠"

크리스 더크

"저희 단체는 CCC의 한 선교 분과예요

기본적으로 운동 선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같이 훈련하며 스포츠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도록 준비하는 거죠

하지만 월드컵 기간에 저희는 이 지역에 스포츠를 통해 효과적으로 교회를 세우는 거였어요

어린 소녀를 한 자리에 모아 그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죠"

심피위 들루들루 / 바냐나 축구 클럽

"경기장 안팎의 생활에 대해 많은 걸 가르쳐 줬어요

플레이하는 이유에 대해서라든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말이지요"

로라 노비코프

"스포츠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것을 위해 예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요"

레이첼 세바티 / 반트와나 축구 클럽

"게임 중에 저와 함께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어요

모든 것에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셔서 제 플레이 중에도 함께 해 달라고 말이에요"

브리안나 로스

"이곳엔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아직 어릴 때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도 많이 있지요

제 마음이 정말로 아팠어요

스포츠 클럽 안에서의 동성애 같은 문제도 있지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여학생들도 관여하고 있다는 게 정말 마음을 어렵게 했어요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들을 알아 가며 문제와 싸우기 위해 노력했죠

심지어 제 룸메이트는 작년에 자살 기도를 했어요

이런 뿌리 깊은 문제들이 이곳엔 너무 많아요"

마이크 프리센 / '애슬래트 인 액션'

"이들은 남아공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씩 보여 주는 겁니다"

브리안나 로스

"흥미롭기도 하고 고무적이기도 한 것은 바로 몇 시간 전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학생들이 삶을 하나님께 약속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고는 기뻐서 뛰며 춤추고 정말 좋아했어요

그때까지 저는 한 번도 누군가를 하나님께 오도록 도와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제가 아니라 단지 저를 통해서 하나님과 성령님께서 전적으로 하신 것이죠

그런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말할 수 없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