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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니제르, 역사상 최악 기근 닥쳐

2399등록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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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단체 운동가들은 최근의 기아 상태가 지난 1973년과 2005년보다 더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UN 세계식량기구에 따르면 최소 730만 명이 절박한 상태에 놓여 있는데 인구의 절반 가까운 수치입니다

가축의 떼죽음과 흉작까지 겹쳤습니다

많은 이가 나뭇잎과 산딸기로 연명합니다

이 니제르 여성은 지금 대재앙 상태이며 먹을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3주 넘게 쌀 한 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이 폭우로 홍수 피해를 겪고 있지만 니제르는 가뭄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5세 이하 아동의 16.7%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습니다

15%가 넘으면 UN은 긴급 상태로 규정합니다


기도 코날리 / UNICEF

"두 살도 안 된 아주 어린 아이들이에요

이들은 최악의 결과와 싸우고 있습니다

영양실조와 병마 사이에서 악순환이 반복돼요

병든 아이에게 먹을 것이 없고 영양이 부족한 아이가 더 자주 아프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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