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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복음에 목마른 아프리카

1217등록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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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 차별 정책으로 형성된 이 최대의 흑인 거주 지역에 다른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소웨토에 신앙의 불이 타오릅니다

1983년 개척한 은혜성경교회는 이제 신자가 15,000명으로 불어났고 남아공에 11개의 위성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교회를 담임하는 모사 소노 목사입니다


모사 소노 / 은혜성경교회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찾으면 발견하게 될 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죠

아프리카는 하나님께 굶주려 있었던 겁니다"


신도의 숫자가 이를 증명합니다

조사 담당자들은 남아공을 포함해 사하라 사막 지역 국가를 4개월간 다녔습니다

25,000명 넘는 이와 60여 개의 언어로 인터뷰한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루이스 로고 / 퓨 리서치 센터

"가장 종교적인 지역이라고 자부합니다"


최고의 팀원과 함께한 루이스 로고는 사하라 사막의 남부 지역을 포함한 아프리카 남부의 사람들이 다른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가 자신들에게 종교는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대부분은 하나님의 존재와 천국과 지옥을 믿으며 성경이 문자로 된 복음이라고 답했습니다

대단히 많은 이가 예수님께서 자신이 죽기 전에 오실 거라고 답했습니다


루이스 루고

"삶에 있어서 종교의 중요성과 예배 참석, 믿음, 기도 생활에서 전 세계와 비교해도 아프리카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루고는 특히 기독교가 폭발적이라고 말합니다

1900년대에는 사하라 남부 지역에 7백만 명 정도의 크리스천이 있었지만 지금은 70배 정도 늘어난 4억 7천 명 가량입니다

인구의 60%에 달하는 믿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루이스 루고

"다른 나라나 역사적으로 비교해도 지난 2천 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빨리 변화한 성장세입니다"


모슬렘 역시 많이 증가했습니다

1900년 천백만 명이던 모슬렘 숫자가 2억 3천4백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아프리카 토착 신앙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을 받은 절반가량의 사람은 조상의 희생이나 죽은 영혼이 자신을 지켜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나 이슬람이 확장하고 있지만 전통 종교가 사라진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극심한 가난과 기아, 질병과 기근으로 아프리카의 수많은 이가 매일 고통 받지만 미래를 낙관하는 사람의 수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많습니다

 

소웨토의 모사 소노 목사는 아프리카가 기독교 성장에 있어 최전선에 있다는 것에 고무되어 있습니다

소노 목사는 자신의 교회 교인이 예수님의 깃발을 들고 땅끝까지 가는 리더가 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모사 소노 목사

"우리를 위해 완성된 역사를 살고 있어요

이곳에 와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요

지금까지는 소위 '암흑의 대륙'이었지만 역사가 바뀌어 다른 나라를 향해 계획에 맞게, 또 주도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이제 아프리카의 영적인 활기와 생기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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