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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는 지금...

827등록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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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포트프랭스 시내에서
열린 추도식입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합니다

행사장은 끔찍했던 기억을
상기시키는 잔해들로 둘러싸여있습니다

더딘 진행으로 잔해는
5% 밖에 치워지지 않았고
재건을 더욱 어렵게 합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아직도 텐트촌에 살며
한정된 물과 음식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콜레라의 창궐로 재건 사업은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Samaritan’s Purse과 같은 재단들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 등을 치료하는데
자원을 전용했습니다

[인터뷰] 매트 엘링슨 / Samaritan’s Purse 아이티 디렉터
’10.600개의 보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콜레라가 창궐했을 때
이 도시를 지원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보호소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이 곳에 와서 9일만에
전체 시설을 건설했습니다’

콜레라는 2천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고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전염됐습니다

Samaritan’s Purse는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이티인들에게 아마도 오랫동안 지속될
이 질병의 위협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매트 엘링슨 / Samaritan’s Purse 아이티 디렉터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그랬듯이
아이티에서도 기본수칙이 될 겁니다
행동 양식이 바뀔 필요가 있어요’

아이티에서는 두 다리로
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진 이후에 수천 명의
절단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Mission of Hope Haiti는
보철 전문 병원을 운영합니다

이 곳에서는 아이티인들이
아이티인들을 돕습니다

병원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홉살 소년 Duley는
지진으로 다리 한 쪽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Mission of Hope에서 훈련 받은
보철 기술자들에게 새 의족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다이애나 체리 / Mission of Hope Haiti
‘이 곳에서 일하는게 좋아요
사람들이 이전에 없던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이들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Duley 는 무료로 보철 장치를 공급받은
75명의 지진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저스틴 / 보철 기술자
‘그들이 이 곳에 오면
다리를 얻고 걷습니다
그리고 일터로 돌아갑니다
그들의 발로 돌아갑니다’

Mission of Hope은 보급소를 통해
매일 5만명의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2,500여명의 아이들이
이 단체의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부가 100 에이커의 땅을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아이티인들을 임시 숙소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주택 단지 개발을 위해서입니다

1차 개발에는 500개의 새 집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5년 동안은 집세를 내고 이후에는
입주자 소유가 됩니다

브래드 존슨에게 아이티에서의 사역은
온전히 사랑에서 비롯된 수고입니다

[인터뷰] 브래드 존슨 / Mission of Hope Haiti
‘힘든 1년이었지만 동시에
놀랍도록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정말 많이 목격했습니다

지진으로 일어난 일들과 세계의 시선이
아이티로 향하는 것을 보면서 말이죠’

1998년 이후 기독교 단체는 가장 빨리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단체 중 하나였습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수천명의 환자들의 필요를 돌봤습니다

Mission of Hope과 같은 조직들은
아이티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브래드 존슨 / Mission of Hope Haiti
‘우리의 가치관 중 하나는
토착민 동원입니다
아이티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미국인들이 하는걸 원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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