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하며

활발해 보이는
어린이들입니다

 

하지만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죽음을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개심술이 필요했던
아이들은 이스라엘의

Save a Child’s Heart를
통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이먼 피셔
“Save a Child’s Heart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심장
수술을 합니다”

 

탄자니아의 마사이족
기독교인 에스더가

바로 그 경우입니다

 

류마티스성 열이
심장에 손상을 줬지만

모국에서는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Save a Child’s Heart의

2천 5백 번째
환자가 됐습니다

 

리오 새선 의사 / Wolfson Medical Ceneter
“아이의 심장이 매우 컸어요

간단한 일조차 힘들었어요

그저 걷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죠”

 

안젤리카 수녀는

에스더의 고향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합니다

 

케냐에서 탄자니아로
가는 버스 안에서 만난

자원봉사자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젤리카는 단체에 연락했고

한 팀이 이틀 후에

킬리만자로산을
오르기 위해

탄자니아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사 중 한 명인 지오프레이는
탄자니아인입니다

 

지오프레이 / 의사
“저에게는 정말
기적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에스더를 만났고

긴급히 수술이 필요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두 달 뒤 에스더는
이스라엘에 있었습니다

 

의사 리오 새선이 에스더의
심장 판막을 복구하기 위해

몇 시간에 걸친
수술을 했습니다

 

리오 새선 의사 / Wolfson Medical Ceneter
“이제 정상적인
삶이 가능해요

판막이 다시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대표인 사이먼 피셔는
수술을 받은 50%가

웨스트 뱅크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라고 합니다

 

사이먼 피셔
“우리 단체는 중동과
이스라엘에서 보내지는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믿습니다

다른 국적과 종교의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위해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일부는

개발도상국의 의사들을
훈련하는 목적을 갖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이스라엘에서 일하게 된
의사 지오프레이처럼요

 

지오프레이 / 의사
“교육은 모국의
상황에서처럼 이뤄집니다

어린이들에게도 개심수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래요”

 

수술 전과 후에 아이들은

부모 또는 간병인들과
이 집에서 삽니다

 

사감인 로라 카시스는

어린이들의 변화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로라 카시스 / 사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겨우 걷던 아이들이

문밖으로, 버스를 향해
공항으로 뛰어나갑니다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며 웃습니다

그들에게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죠”

 

수술을 받은지
2주도 안된

에스더는 새 친구들과
춤을 춥니다

 

그리고 집에서 부르던
노래를 부릅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