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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잘라낼 수 없는 소망

665등록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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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은 이 특이한
축구팀의 골키퍼입니다

 

선수들 모두 1년 전 지진으로
신체 일부분이 절단됐습니다

 

지진으로 신체가 절단된 사람은
6만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엠마뉴엘 라도시어 / 축구 선수
“1월 12일 지진의
희생자였습니다

가족 7명과 집에
있을 때 지진이 났죠

5명이 죽고 저와
여동생이 살았습니다”

 

나흘 동안, 모두가 엠마뉴엘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의 콘크리트 더미 아래
묻혀 있는 그를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절망 가운데 자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조엘 트림블 / Haiti for Christ
“지진이 나고 나흘 동안
그의 집 아래 갇혀 있을 때

하나님을 찾았다고 해요

하나님께서 살려주신다면
이곳에서 나가 교회에 가고

당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답니다”

 

구조대원들이 엠마뉴엘의

팔을 자르고 콘크리트
더미에서 꺼냈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칠 동안
작은 텐트에서 홀로 삽니다

 

절단환자 축구팀에 들어가

회복에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엠마뉴엘 라도시어 / 축구 선수
“가족 모두를 잃었지만
삶이 달라졌고 나아졌어요

그리고 축구팀 안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69명이 팀에 지원했었고
저는 합격한 15명이 됐어요

팀에 정말 감사해요”

 

축구팀은 매주 토요일 아침
연습을 위해 모입니다

 

이들은 지진으로 적어도
하나의 팔다리를 잃었지만

모두 얻은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얻었습니다

 

조엘 트림블 / Haiti for Christ
“예수님을 영접하고 계속해서
축구를 하길 원했어요

몇 명은 이제 프로선수거든요
아니면 이전에 프로선수였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텐트에 앉아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았어요”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용기를 가졌습니다

 

조엘 트림블이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서기도 했습니다

 

아이티인들의 반응이
나라의 영적 기후에

큰 변화를 가리킨다고
말했습니다

 

조엘 트림블 / Haiti for Christ
“아이티의 부흥은 지진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곧바로 이 나라에 영적
회개를 일으켰습니다

지진이 났던 첫째 날에도
아이티인들은 거리에서

예수님을 부르며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외쳤습니다"

 

트림블의 “The Good News”나
“La Bonne Nouvelle” 방송을 통해

축구팀은 삶을 재건하려는
아이티의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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