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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단, 누바 산맥 기독교인 인종 청소?!

1045등록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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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이 인도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누바인 인종 청소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Persecution Project Foundatio 의 브래드 필립스는 누바 산맥에서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이 지역에 대한 원조 지원이 제한됐다고 미국 의회에서 증언했습니다.

 

브래드 필립스 / Persecution Project Foundation
“심각한 인도적 위기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2개월 안에 7만에서 9만여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향하는 도로들이 차단됐고 누바 산맥에 비행기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누바 산맥은 수단의 가장 큰 기독교 공동체 근거지입니다. 매일 공습에 시달리며 오바르 마시르 대통령의 군대에 가택 수색을 당하고 있습니다. 바시르는 다르푸르 집단 학살로 기소된 전범입니다.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프랭크 울프는 서구의 교회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랭크 울프 /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서구의 교회가 박해받는 교회의 변호를 더 잘해야 해요. 이 청문회가 정부뿐만 아니라 교회, 모든 교파의 지도자들이 함께 변호에 나서는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슬렘 군인이 교회를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수단 남부 코르도판의 안두두 주교입니다. 그의 교구에서 일어난 파괴를 증언했습니다.

 

안두두 주교 / 카두글리 영국성공회
“저의 집은 총격을 받아서 사제가 창문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사무실과 사이버 카페, 성당이 불태워졌습니다.”

 

누바인들은 199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단체들은 당시에 50만 명을 죽인 그 사람들이 이제 일을 마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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