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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바 산맥 구호 위기

748등록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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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권 위협입니다. 누바인 인종 청소로 천여 명이 숨졌고 남은 사람은 목숨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누바 산맥은 수다 최대 기독교 공동체 본거지입니다. 오마르 바시르 대통령의 무장 군대가 매일같이 공습과 가택 수색을 벌여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누바 산맥에 약품 부족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Operation Blessing의 빌 호란은 긴급 구호팀을 꾸렸습니다.

 

빌 호란 / Operation Blessing
“위험했지만, 목숨을 구하는 일이었어요.”

 

데이비드 다그 / Operation Blessing
“누바 산맥으로 기꺼이 데려다 줄 조종사를 찾았어요. 북측 전투기에 들키지 않도록 대부분 구름에 숨어서 날아갔어요. 아주 작은 활주로에 내려서 짐을 최대한 빨리 내리기 위해 재빨리 움직여야 했어요. 아노토브 폭격기가 나타나 폭격을 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수단인민해방군이 몇 시간을 운전해 아브델 아지즈 장군의 은신처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지즈는 누바 산맥의 해방운동을 지휘합니다.

 

아브델 아지즈 / 누바 지역 수단인민해방군
“하르툼의 의회는 누바의 모든 지역에 모슬렘인지 기독교인인지 이슬람 지하드를 선포했어요. 누바가 하르툼을 공격한 적은 없어요. 누바는 하르툼에서 어떤 것도 빼앗지 않았어요. 대신 하르툼은 지역을 착취하고 있어요. 기름을 가져갑니다. 누바는 북측에서 유일한 산유지입니다.”

 

누바 산맥은 북수단이 2005년에 평화 협정에 서명하면서 6년 정도 평화를 누렸습니다. 북쪽 정부가 작년 6월, 누바의 수도 카두글리를 공격하면서 협정은 끝났습니다. Operation Blessing의 빌 호란이 파괴 상황을 보여줍니다.

 

빌 호란 / Operation Blessing
“학교가 공격 대상이었어요. 아이들로 가득 찬 수업 중인 학교가요. 두 개의 거대한 폭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조금이지만 비켜 나갔어요. 두 개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지만 학교에서 가까워서 파편이 떨어지며 건물의 벽을 뚫었죠. 한 아이가 죽었고 한 반 전체가 부상을 당했어요. 도대체 어떻게 의도적으로 아이들을 공격할 수 있죠?”

 

Operation Blessing은 어떤 구호를 펼치고 있을까요? 긴급 구호 키트와 클리닉을 열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약과 의약 용품입니다. 90일 동안 누바인 천명을 도울 수 있습니다.

 

빌 호란 / Operation Blessing
“네델란드에서 긴급 키트 완제품 두 개를 공수했어요. 이 약품들은 누바의 클릭닉에서 부상당하고 상처 입은 사람을 치료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누바 사람들의 소리를 아무도 들을 수 없어요. 침묵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과 세계의 모든 자유국가와 유엔은 외면을 멈추고 이 일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결단력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유엔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유엔이 사람을 대변한다면 누바의 사람을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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