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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복구 현황

630등록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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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블레싱의 데이비드 다그가 함께 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아이티에 살며 재건을 돕기 위해

단체와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우리는 2년 전에 끔찍한 지진이 일어난 지 몇 시간 만에 그곳에 함께 있었죠. 많은 돈이 투입됐습니다. 대대적인 파괴를 먼저 보았고 생명을 잃은 사람들, 가족을 잃거나 생계 수단을 잃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최근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지진이 일어난 지 2년이 된 아이티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데이비드 다그 / 오퍼레이션 블레싱
“우리가 겪은 모든 어려움에도 아이티인은 지진을 통과해내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저는 큰 진전이 있었다고 기쁘게 말씀드립니다. 아이티는 수십 년 동안 어려움을 즐겨왔어요. 오랫동안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지진은 그곳에 이미 존재하던 고통을 더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티가 지진 이전의 상황으로 거의 돌아갔다고 생각해요. 이십만 명 정도가 아직도 집을 잃고 텐트촌에서 살고 있지만요. 하지만 포르토프랭스와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지진 이전 상황으로 돌아갔습니다.”


지진 이전의 상황은 희망적이지 않았습니다. 서반구에서 가장 좋은 나라는 아니었지 않습니까. 이 작은 섬나라에 끔찍한 통계 자료가 있었죠. 20억 달러가 들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수십만 명이 아직 텐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방수포로 집을 덮어둔 채로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죠?

 

데이비드 다그 / 오퍼레이션 블레싱
“몇 가지 면에서 더딘 진전을 보였습니다. 물론 아이티 정부는 약한 상태입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약속됐던 원조는 아이티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주어져야 합니다.”


왜 그런가요? 지체되는 이유가 뭐죠?


데이비드 다그 / 오퍼레이션 블레싱
“국제 정부의 관료주의가 지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오퍼레이션 블레싱 같은 작은 단체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거죠. 지진 이후에 긴급 식량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적인 구호를 넘어 아이티에 미래를 가져올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어요. 일자리를 만들고 있어요 특히 양어장 같은 농업 분야에서요. 분명히 상황은 나아지고 있어요.”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놀랍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수주 동안 텐트 도시에서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봤었죠. 아이티가 처해 있는 고난에도 하나님을 찾으며 그들의 평안과 공급이 하나님으로부터 준비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데이비드 다그 / 오퍼레이션 블레싱
“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강해지죠. 아이티인은 수십 년 동안 안전지대를 벗어나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깊은 경배와 강한 믿음을 가지는 거죠. 2012년을 맞으면서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카운트다운과 기념식이 아닌 교회에서 열성적인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11시에 시작해서 새벽까지 이어졌죠. 아이티인의 열렬한 신앙과 영성을 대표하는 시간이었죠. 그들은 강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열심히 일합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언젠가는 번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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