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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로 희망을 전한다

679등록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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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중심부

 

디어도어 카푸 주교 / 사도 교회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삶은 극도로 힘듭니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버둥거립니다. 이 나라는 진정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조지 오퐁 / 아도니아 미션
“고통이 계속되면 고통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육지에 둘러싸인 나라입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 둘러싸였습니다. 1960년대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11번의 반란과 수많은 저항 운동을 남과 북, 양쪽에서 견뎌야 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 살던 두 친구가 이 나라의 앞날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디어도어 카푸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큰 교회 네트워크를 운영합니다.

 

디어도어 카푸 주교 / 사도 교회
“절망을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롭 호스킨스는 미국 출신입니다. One Hope이라는 세계의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단체를 운영합니다.

 

롭 호스킨스 대표 / One Hope
“가장 절망적인 상황일 때 하나님은 그의 영을 보내십니다.”

 

이들의 우정이 정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고위인사와 만났고 청소년에게 소망의 말씀을 전하도록 전례 없는 접근을 허락받았습니다. 호스킨스는 이곳에서는 인기 있는 스포츠인 농구가 차세대에 접근하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롭 호스킨스 대표 / One Hope
“자석같아요. 농구공을 들고 나타나면 아이들이 사방에서 와요. 농구공이 많지 않거든요. 공공시설도 없고요. 이 나라에서는 작은 노력으로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호스킨스는 5천 개의 농구공과 기독교인 선수로 구성된 한 팀을 인디애나에서 데려왔습니다. 이들은 수도에서 일일 농구 클리닉을 열었습니다. 크게 성공했고 소년, 소녀 수백 명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로엘 호크핼터 / 농구 코치
“아이들이 와서 샌들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경기해요. 오늘 보니 한 아이는 크록스를 신었더군요. 어떤 아이는 신발이 있고 어떤 아이는 없어요. 어떤 아이에게는 놀라운 능력이 있고 어떤 아이에게는 없죠. 어떤 아이는 먹을 음식이 있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없어요.”

 

이 나라의 인구 40%가 15세 이하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맞게 될 것입니다.

 

롭 호스킨스 대표 / One Hope
“모든 것이 변합니다. 아이들이 경기하는 그 순간에는 소통하며 즐기죠. 모든 일을 잊습니다.”

 

도시의 다른 한쪽에서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농구 스타였던 애드리안 크로포드 코치가 국가대표팀과
반복 연습을 합니다.

 

애드리안 크로포드 회장 / Game Speed Basketball
“발놀림, 던지는 기술, 움직임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쳐요. 방어 원칙과 공을차단 당할 때 방어하는 법을 배웁니다. 최대한 많은 반복 연습을 통해 제가 여기 없을 때 기술을 사용하기를 바라요.”

 

One Hope은 농구 클리닉이 단순한 경기 이상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가치를 전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적인 가치입니다.

 

더스틴 덴튼 / 농구 코치

“마지막 15분이 우리가 여기에 있는 진짜 이유입니다. 캠프에서 매일 15, 20분 정도 복음을 나누고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가 왜 이곳에 있는지 이야기하죠.”

 

애드리안 크로포드 회장 / Game Speed Basketball
“그들을 진심으로 격려해요.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관계가 없더라도 하나님을 섬긴 적이 없더라도 신앙의 열심을 더하게 될 거라고요. 경기를 위해 훈련하는 것처럼 신앙의 훈련을 받으라고 말합니다.”

 

국가대표팀의 두 선수에게는 그 말이 인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중앙아프리카 농구 국가대표 선수

“하나님의 말씀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애드리안 코치와 함께한 후로는 그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진정한 추종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았어요.”

 

중앙아프리카 농구 국가대표 선수
“경기 전에 기도한 적이 없었어요. 제가 하나님을 필요로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죠. 최근 며칠 동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웠어요.”

 

인디애나팀이 농구 클리닉에 집중할 동안 프랑스에서 온 팀은 드라마를 통해 고등학생에게 복음을 제시합니다.

 

피에르 차이너 / One Hope 프랑스
“하나님은 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세요. 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을 듣지 못한 많은 어린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그 사실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성경을 토대로 한 잡지, 희망의 책을 줍니다.

 

롭 호스킨스 대표 / One Hope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책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설명하는 기사가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죠. 평생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게 될 겁니다.”

 

정부는 One Hope과 카푸의 교회 연합이 공공학교에서 성경을 기반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디어도어 카푸 주교 / 사도 교회
 “교육, 건강, 경제 또는 스포츠, 그 어떤 영역이든 하나님만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영원한 평화를 줄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팀이 다시 모였습니다. 스크린이 세워지고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꺼내졌습니다. 수백 명이 모여서 God Man이라는 영화를 봅니다. One Hope이 제작한 그리스도에 대한 만화영화입니다. 나중에 복음으로 초청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겠다고 일어났습니다.

 

소년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나쁜 짓을 했어요. 서로 죽이고 서로에게서 훔쳤어요.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서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시고 죄로부터 구원하신 이유입니다.”

 

호스킨스와 카푸는 바로 그 메시지가 언젠가 이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변화를 이끌어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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