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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나이지리아 기독교 공격 심각해

769등록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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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의 이 공격은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벌이고 있는 공격 중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기독교인이 표적입니다.

 

은퇴 군인
“미사를 시작하려던 참에 총소리가 들렸고 저는 몸을 숙였어요. 저는 은퇴한 군인이니까요.”

 

카노시는 성전을 벌이고 있는 보코하람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에 탄 무장괴한이 대학교 캠퍼스에서 최소 16명을 숨지게 했고 예배 중이던 교회가 있던 지역에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예배를 드리던 교인들이 밖으로 도망쳐 나오자 무장괴한이 그들을 향해 총을 쏘았습니다.

 


“이런 불행한 상황을 겪어야 한다니 정말 슬픕니다.”

 

한때 보코하람의 주 사원이 있었던 다른 도시에서도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장괴한이 예배에 난입해 사격을 개시했습니다. 목사와 4명의 교인이 숨졌습니다. 보코하람은 샤리아법이 나라를 지배할 때까지 공격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되는 공격이 북나이지리아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연쇄 공격을 벌였습니다. 자살 폭탄 테러가 카노시의 여러 장소에서 일어났고 185명이 숨졌습니다.

 

폴 마샬 / 허드슨 연구소
“이들의 폭탄이 더 정교하고 더 강력해졌어요. 지역 급진주의 단체의 수준을 넘어섭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정부의 간접적인 평화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살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체는 올해에만 450여 명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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