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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고아들의 천국

772등록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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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행복한 노래가 카메룬의 슬픈 현실을 가립니다.

 

레이몬드 코피 목사
“이들 중 일부는 부모에게 버림받았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없는데 죽었거나 떠난 것입니다. 이 작은 아이처럼요.”

 

AIDS의 유행이 대대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질병의 확산은 고아라는 긴 자취를 남겼습니다.

 

마리아 / 고아원 운영
“HIV, AIDS가 발병하고 아이들이 버려졌어요. 이 병에 걸린 사람들 역시 버려졌고 저는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죠. 그들의 부모처럼 버려져 고아가 된 아이들에 관한 관심이 필요해요.”

 

버려진 아이들 대부분이 길거리에서 살거나 누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내서 머뭅니다. 고아원은 수용 인원이 꽉 찼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자원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Orphan’s Promise는 이 문제에 대해 듣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레이몬드 코피 목사는 지역 담당자입니다.

 

레이몬드 코피 목사
“아주 큰 일을 해냈어요.”

 

이 집은 고아들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에볼로바 마을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장소를 천국에 비유합니다. 전에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장소입니다. 도움을 받기 전에 여기 있는 작은 베로니카 같은 아이들은 이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비가 오면 지붕이 심각하게 새는 곳입니다. 베로니카 같은 어린아이는 비 때문에 병에 걸릴 수도 있었습니다. 마을 대표는 도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을 대표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선물을 마련하진 못했지만 세상의 모든 금보다 더 귀한 우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아원의 아이들은 깨끗한 물도 마실 수 있게 됐습니다.

 

마리아 / 고아원 운영
“물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보기에도 끔찍했죠. 도움을 주러 오신 분들이 우리가 더러운 물을 마시는 걸 봤어요. 하지만 이제 달라졌습니다. 깨끗한 물이에요. 설사도 없고 물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는 더 이상 없어요.”

 

이 축복은 마을에까지 전해졌습니다.

 

레이몬드 코피 목사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이에요. 우물은 이 지역과 도시의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됐어요.”

 

마리아는 아이들을 돌보고 구하는 일에 격려를 받았다고 합니다.

 

마리아 / 고아원 운영
“도움을 받지 못했더라면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큰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큰 축복이 모든 사역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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