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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이집트, 기독교인 여성 납치 증가

932등록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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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이로의 타히르 광장에서 벌어진 시위는 자유에 대한 희망을 자극했습니다. 일 년이 지나고 그 자유는 이집트의 콥트 기독교인에게는 더 찾기 어려운 것이 됐습니다. 그들의 교회는 불탔고 공동체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지금 듣게 될 목소리의 여성은 망명한 콥트 기독교인입니다.

 


“저 자신에게 계속 묻고 있어요. 이 사람이 나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녀는 이집트에 남아있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벽 뒤에 숨어서 신분을 감추고 의회 위원회에서 증언했습니다. 앤이라고 불리는 얼굴을 감춘 이 여성은 사라져서 다시는 볼 수 없었던 여성들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작년에 한 남성에게 납치당할 뻔 했던 자신의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저는 비명을 질렀어요. 그가 뭘 원하는지 몰랐죠. 왜 이런 일을 하는지도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앤은 탈출했지만,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새로운 보고에 따르면, 콥트 기독교인 여성 납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납치의 목적은 개종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 / 뉴저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백악관에 누가 있는지 상관없습니다. 여성이 학대당하고 그 누구라도 인권이 박해받는 일에 대해서는 당파 갈등이 없어야 합니다.”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은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려고 합니다. 청문회에서 발표된 보고를 강조하며 미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미셸 클락 / Christian Solidarity
“여성을 희생양으로 삼은 기독교인에 대한 소모전입니다.”

 

보고서의 작성자는 대부분은 납치와 학대, 강제 결혼을 하지만 일부 급진주의자들은 사랑과 로맨스로 유혹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셸 클락 / Christian Solidarity
“소녀들이 사랑에 빠지게 합니다. 결혼하고 한 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성을 뽑으러 갑니다. 그녀를 얻으면 또 다른 여성에게 접근합니다. 같은 이름이 각기 다른 5개의 경찰 보고서에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슬람주의 아젠다를 도입하기 위한 광범위한 캠페인의 일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왈리드 페레스 / 중동전문가
“기독교 여성에 대한 납치와 고문, 강제 개종은 테러 행위로 간주해야 합니다.”

 

망명 청원서는 작년부터 급증했습니다. 미국은 앤과 같은 사람의 망명 요청을 더 많이 승인하고 있습니다. 망명을 감사히 여기지만 죄책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늘까지도 그 일에 대해서 생각하면 제가 구해졌다는데 감사해요. 하지만 구출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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