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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콜레라, 아이티의 비극

731등록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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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름은 조셉 알빈스입니다. 저는 아이티 사람입니다. 야구를 좋아합니다. 아침이면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학교에 갑니다. 오후에는 야구를 합니다. 여기가 제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 집은 지진으로 무너졌습니다. 저의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아름다운 장신구를 만듭니다. 이 집에서 11명이 같이 삽니다. 여기에서 물을 가져옵니다.

 

아이티에 예기되는 최악의 상황은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해 이미 무릎을 꿇은 이 나라에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당국자들은 모두 콜레라의 특징인 급성설사, 구토와 탈수의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지난밤에 죽었고 옆에는 그녀의 딸입니다. 이제 막 정맥 주사를 놓았습니다.

 

가장 생생한 기억은 사람들이 강가의 물을 거부하고 물을 찾아다니던 일입니다. 유엔군이 아이티 외곽의 중심지에 위치한 이 기지에서 하수로 보이는 것들을 감추려고 일했습니다. 네팔 군대가 콜레라 발생의 원인이라는 루머를 듣고 이곳에 왔습니다. 질병은 물에 의해 퍼집니다. 강에 버려진 미처리 폐기물은 큰 위험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찾은 것입니다. 아이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콜레라 발병률을 가졌다고 합니다. 브라이어 코캐넌은 아이티의 콜레라 희생자들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 중 한 명입니다.

 

브라이언 코캐넌 변호사
“이 사건이 실패하기에는 너무 큰 사건이라고 믿습니다. 유엔에 불리한 증거가 너무 압도적입니다. 유엔은 불법 행위를 책임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제게 말했습니다. ‘조셉, 엄마가 콜레라에 걸렸다’ 어머니를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는정말 좋은 분이었습니다.

 

유엔은 여전히 콜레라 발병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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