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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비 가족, 다시 만날 때까지

672등록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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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파키스탄 정부는 자신의 신앙을 방어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여성을 교도소에 보냈습니다.아시아 비비는 신성모독죄에 따라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습니다.최근 게리 래인이 라호르에 있는아시아의 가족을 찾아갔습니다.그들의 어머니가 석방될 가능성이조금이라도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이샴 비비와 그녀의 동생 이샤가어머니 아시아와 쇼핑하고 요리한 지2천5백 일도 더 지났습니다.그들은 언젠가는 평범한 가족의 삶으로돌아가길 여전히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이샤 비비
"저는 굳게 믿어요. 어머니가 교도소에서 곧 돌아오실 거라고 믿습니다."

자매와 자매의 아버지인 아시크 마시를지난 2011년에 처음 만났었습니다.파키스탄에서 인기 있는게임을 하고 있었죠.그들이 삶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아시아 비비는 홀로 교도소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슬림 선지자 모하메드에 대한 신성모독죄로 교수형에 처했었습니다. 그들은 2016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다려야 할 거라고 알지 못했습니다. 아시크는 7년간 힘들었지만 아내가 석방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크 마시
"저는 여전히 그녀가 풀려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기도를 믿습니다."

기도와 전 세계에서 모인 70만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이 이어졌습니다. 아시아는 여전히 투옥된 상태이며 아시크는 그녀의 생명을 걱정합니다.

아시크 마시
"아내는 위험에 처했어요. 이슬람 단체와 성직자들이 아직도 아내의 교수형을 요구하고 있어요. "

파키스탄 물탄의 교도소에 있는 아시아 비비는 음식도 직접 요리합니다. 극단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이 독을 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또 그녀는 교도소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기 위해 방을 직접 청소합니다. 이샴과 이샤는 아시아를 정기적으로 방문합니다. 하지만 좁고, 제한된 교도소 철창 뒤의 어머니를 안거나 만지지도 못 합니다.

이샴 비비
"하나님에 대한 엄마의 믿음은 여전히 강해요. 두 달 전에 엄마를 봤을 때는 건강해 보였어요. 엄마는 우리에게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고 저도 엄마에게 기도하셔야 한다고 했어요. 우리에게 기도는 중요합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그녀의 가족까지 위협했습니다. 그들이 집을 옮기도록 강요했습니다. 자매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샴 비비
"이사 다니는 건 정말 힘들어요. 우리 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쳐요."

지금까지 아시아를 석방시키려는 시도는 좌절됐습니다. 1년 전에는 파키스탄 최고 법원이 증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사형 선고를 뒤집었습니다. 법원은 재수사를 명령했지만 추가 조치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암살범 뭄타츠 카드리의 체포와 교수형 때문입니다. 그는 극단주의 이슬람주의자로 펀잡 주지사 살만 타시르를 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살만 타시르는 아시아를 면회한 뒤, 신성모독법 폐지를 주장했었습니다. 정부가 카드리를 반테러법에 따라 처형하자 이슬람주의자들이 거리를 점거했습니다. 브리티시 파키스탄 크리스천의 윌슨 초드리 대표입니다.

윌슨 초드리
"엄청난 반발이 있었어요. 전국에서 시위가 일어났죠. 이슬라마바드의 정부 청사 바깥에 대규모 캠프를 차리고 농성했어요. 정부가 신성모독법 개혁 제안을 모두 취소할 때까지 그랬죠. 그리고 아시아 비비 사형 선고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파키스탄 법률전문가 조셉 프랜시스는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죄로 고소하는 것이 아주 쉽다고 말했습니다. 9/11 테러 이후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합니다.

조셉 프랜시스
"파키스탄에는 정의가 없어요. 법원은 매우 편향되어 있습니다."

초드리는 파키스탄 법원이 기독교 소수집단에게까지 편향되어 있거나 극단주의자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슨 초드리
"아시아 비비를 석방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자신에게 잠재적인 사형 선고가 될 것임을 알면서도 아시아 비비를 석방할 만큼 용기 있는 판사가 있을까요."

신성모독법 개정은 어떻게 될까요, 통과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조셉 프랜시스
"파키스탄 정부는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이 법을 바꿀 수 없습니다. 현재 정부는 믿을 수 없어요. 다음 정부는 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동안, 아시아 비비와 같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성모독법이라는 잘못된 고소를 당하고 교도소에 갇힐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샤와 이샴처럼 많은 아이들이 어머니의 부드러움 품 없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이샴 비비
"하나님께서 엄마를 교도소에서 풀어주길 항상 기도해요. 우리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고 평화롭게 살길 바랍니다. 저와 우리 가족, 엄마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도우셔서 우리 가족의 삶이 다시 시작되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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