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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난민, 집으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624등록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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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도망친 기독교 4만5천 명은 현재 터키에서 살고 있지만 박해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게리 래인이 이라크 기독교인구제위원회의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회장을 만나 난민들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터키에 있는 이라크 기독교인이 어떤 곤경에 처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 이라크 기독교인구호위원회
"말씀하신 기독교인 4만5천 명은 아시리아 민족입니다. 2014년도부터 터키 전역으로 피난했습니다. 이런 절차를 거칩니다. UNHCR이 개별 면담을 합니다. 서구 국가 어딘가로 이주해 재정착할 수 있는 비자를 받기 전까지 작은 이슬람 마을로 밀어 넣습니다. 앙카라나 이스탄불에서 작은 마을로 옮기는 즉시 빈민가에서 살게 됩니다. 기독교인임을 숨겨야 하고요. 신앙을 밝힐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공개적으로 지닐 수 없어요. 그렇게 하면 무슬림 단체나 모스크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 작은 마을에서는 일하도록 허용되지 않으니까요. 무슬림의 자선에 기대야만 합니다. 하지만 신앙이 밝혀지면 살고 있던 빈민가에서 떠나거나 쫓겨나야 합니다. 신앙 때문에 또다시 큰 고통을 받고 있어요. 이라크에서 ISIS에 받았던 통을 터키에서도 당합니다. 쿠데타가 실패한 이후로 더 심해졌습니다."

다른 나라나 미국으로 이주할 가망이 있습니까?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 이라크 기독교인구호위원회
"미국에 오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오바마 정부가 기독교인을 많이 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지난 2003년에 IS가 봉기하면서 현대판 기독교인 박해가 시작됐습니다. 2006년에는 극심했었죠. 2004~2005년 이후부터 많은 난민이 터키에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 미국은 제한 때문에 많이 들어올 수가 없어요. 몇 년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기독교인을 크게 돕지 않는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미국 교회는 어떻습니까?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 이라크 기독교인구호위원회
"미국 교회는 천천히 깨어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느립니다. 우리 단체를 초대했던 몇 교회가 있어요. 재정적이든 기도든 힘을 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역사적인 상황이며 더 많은 교회가 깨어나야 합니다. 어떤 교회는 우리에게 정말 기독교인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들이 문화적인 기독교인이냐, 진실한 기독교인이냐고 질문해요. 저의 대답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죽어가고 있고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았다는 믿음을 가졌다면 제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어릴 때 세례를 받았는지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았는지 묻겠느냐고요. 중동 교회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중동의 종교입니다. 서구 세계의 종교가 아닙니다. 유럽의 종교도 아닙니다. 중동 내의 기독교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중동 기독교인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해요."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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