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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집단 학살 위기, 세계 교회가 나서야

699등록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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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가 지배하는 지역에서 최악의 잔혹 행위가 일어났습니다.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이 역사적인 박해에 관해 서구 교회가 언제 목소리를 낼 것인지 의문을 표합니다. 크리스 미첼이 보도합니다 .

세계 지도자들과 최전선의 작가들 그리고 기독교인 인도주의자까지 ISIS에 둘러싸인 나라의 기독교인이 처한 곤경에 대해 경보를 울리고 있습니다.

존 케리
“다에시는 야지디족과 기독교인, 시아파 무슬림을 포함해 그들이 지배하는 지역에서 자행되는 집단 학살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톰 도일
“처형에 대한 소식이 점점 더 많이 들려옵니다. 소년들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니 무어
“우리는 2천 년 만에 처음으로 일어난 위기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탄생지에서 기독교가 제거되는 걸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중동 교회가 집단 학살에 처했지만 일부 신자들은 서구 교회가 그들 편에 서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 운동가 조니 무어는 이 비극에 관심을 끌기 위해 마크 버넷이나 로마 다우니 같은 명사들과 함께 일합니다.

조니 무어
“우리의 눈이 다시 가려졌습니다. 홀로코스트나 르완다, 보스니아, 아르메니아 학살 때처럼 눈이 멀었습니다. 우리는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태에 대해 수치스럽고, 비열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종교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할 말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일부는 미국 교회가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성도석이 아닌 설교단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데이비드 바튼
“미국 내 설교단은 세계의 형제, 자매들에게 일어난 이 문제에 대해 침묵했습니다.”

역사가 데이비드 바튼은 여론 조사원인 조지 바나와 협력해 보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목사와 성도에게 22가지의 특정 이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성도들은 종교 박해를 두 번째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86%가 종교 박해에 관한 소식을 더 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주제가 목사들에게는 성도들과 나누고 싶은 주제로 꼽히지조차 않았습니다.

데이비드 바튼
“미국 기독교인 86%가 이 소식을 듣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렸지만, 목사들은 성도들과 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교회 내에서는 박해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것만으로도 양분된 상태입니다. 이 주제에 관해 나누기 시작한다면 무언가를 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지죠. 그리고 그것이 바로 중동 기독교인이 원하는 바입니다. 그들은 외부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구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외부에서 와야 합니다.”

이 기독교인 여성과 같은 사람들에게 바로 그 도움이 필요합니다. ISIS가 이라크 전역을 헤집고 다니자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기독교인 마을인 카라코시에서 도망쳐야 했습니다.

라그다드 / 이라크 난민
“지금까지도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꿈 같아요. 모든 것이 평범했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평안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위험한 목적을 가진 테러리스트들이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라그다드 / 이라크 난민
“그들은 이라크에 그 어떤 기독교인도 살지 않기를 바라요. 기독교인을 전부 죽이거나 떠나게 하거나 무슬림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톰 도일은 수년간 박해받는 교회와 함께 일했습니다. 그는 교회가 마음과 눈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톰 도일
“목사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이들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저는 목사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일이지 압니다. 저도 20년간 목사였으니까요. 때때로 당신의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소모되겠지만 우리는 세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요. 이들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우리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예배할지도 모르죠. 우리와 생김새가 다를지도 모릅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겠죠. 하지만 그들은 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대인 공동체는 공허감을 느낍니다.

조니 무어
“어리석게도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박해당하고 난민이 된 중동 기독교인에게 가장 큰 협력자는 유대인 공동체입니다. 유대인 공동체는 역사의 반복을 목격하고 있어요. 기독교인에 대한 집단 학살이라고 처음으로 발표한 건 집단 학살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단체인 사이먼 비젠탈 센터였습니다.”

데이비드 바튼
“유대인 랍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리를 지지해줘서 고마워요. 이스라엘 편에 서서 고마워요. 그런데 여러분, 기독교인을 구해야 합니다. 집단 학살을 막아야 합니다.’놀라운 일입니다. 집단 학살을 겪었던 사람들이 그 일을 상기시킵니다. 야드 바솀 박물관 등을 통해서요. 그들은 미국인들, 기독교인들에게 깨어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었던 홀로코스트를 똑같이 겪고 있는 기독교인을 구하라고 말해요. 집단 학살을 겪었던 유대인들이 그런 말을 전하다니 더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유대인들이 말하고 있어요. ‘기독교인들이여, 깨어나세요. 당신들의 차례입니다.’”

조니 무어
“누군가 우리를 돕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도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중보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도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그런 도움들을 이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주길 바라는 것처럼 우리도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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