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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테러리스트' 유죄 판결

737등록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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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미 오르티즈를 기억하십니까? 몇 년 전, 아미는 퓨림 축일 선물인 것처럼 보내진 소포를 열었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기독교라는 이유로 아미의 가족이 표적이 됐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법원은 폭탄을 보낸 범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태어난 잭 타이틀이 판결을 듣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갑니다. 법정은 1997년에 각각 벌어진 두 명의 팔레스타인인 살해 사건에 대해 그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하니 발비시
“오늘의 판결이 정말 위로가 됩니다. 너무 늦은 결과였어요. 이 판결을 듣기 위해 15년을 기다렸습니다.”

법정은 ‘유대인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는 타이틀이 정신이상자가 아니며 그의 범죄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또 2008년 3월에 일어난 15살의 아미 오르티즈 살인미수 사건을 포함한 다수의 폭력 사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오르티즈는 가족에게 배달된 퓨림 축일 선물 바구니를 열었다가 사망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는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농구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공격은 정확히 오르티즈의 가족을
표적 삼은 공격이었습니다. 그들의 기독교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메시아닉 주인 아미의 어머니 레아는, 당신의 공격으로 아들이 아직도 신체적인 고통을 겪고 있지만 아미의 가족은 이미 오래전에 그 문제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레아 오르티즈
“처음부터 그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용서를 일으키셨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안에 주셨고 그의 구원을 위한 중보자가 되게 하셨어요.”

데이비드 오르티즈
“결국에는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집니다. 그분은 마지막 심판자십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평화가 있습니다. 진정한 평화를 느껴요.”

일찍이 가졌던 인터뷰에서 아미는 타이틀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미 오르티즈
“기도하고 있어요, 감옥에 있는 동안 그 일을 생각해보고 깨닫길 바라요. 그가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요.”

그를 용서했습니까?

아미 오르티즈
“네, 그렇습니다. 제가 전에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저는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았어요.”

레아 오르티즈
“아들의 몸과 아들이 겪는 후유증을 볼 때마다 속으로는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주님 앞으로 나갑니다.”

폭발 사건 이후, 오르티즈에게 전 세계에서 편지가 왔고 후원이 밀려들었습니다.

데이비드 오르티즈
“우리를 응원했던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의 기도와 지지가 없었다면 우리는 일어설 수 없었을 겁니다. 주님의 몸 덕분에 우리가 지금 서 있습니다.”

타이틀은 들어올 때처럼 사슬에 묶여서 법정을 떠났습니다.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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