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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법, 이슬람 반대자의 처벌 도구

664등록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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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법, 이슬람 반대자의 처벌 도구

이집트의 기독교인 사업가가 이슬람 모욕죄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나집 사위리스는 수염 난 미키와 베일을 쓴 미니의 그림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사위리스는 정교회 기독교인이자 억만장자로 세속 정치 정당을 설립했습니다. 그는 이슬람주의가 이집트를 장악하면 만화 캐릭터도 보수적으로 옷을 입어야 한다며 농담 삼아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 그가 사과했지만 모슬렘 변호사가 고소했습니다. 한 이집트 인권 운동가는 신성모독죄가 모슬렘을 화나게 한 학자나 활동가를 벌 주는데 사용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외무부, 종교 자유 보호에 나선다

캐나다가 외무부에 종교자유국을 신설합니다. 집권 보수당은 종교의 자유 보호를 외교 정책의 주목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부분적으로 샤바즈 바티의 죽음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는 파키스탄의 정부 관리로 이슬람의 신성모독죄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살해당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보수당 지도자들은 바티를 만난 적이 있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종교 자유를 위해 싸우는 그의 의지에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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