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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만에 알바니아 덮친 규모 6.4지진

71등록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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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지시간 26일 새벽 3시 54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인근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93년 만의 최강 지진입니다.

CGN투데이가
현지와 전화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아: 주준성 통신원, 안녕하세요.

주: 네, 안녕하세요.

아 : 20여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지 소식 전해주십시오.

주: 지난 화요일 새벽 2시 정도에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있은 후에 새벽 4시에 6.4 정도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그 지진으로 상당히 놀란 상태에서 이후에 계속적 여진이 현재까지 백여 차례 있고요 그중에 5.0이 넘는 지진만 2,3번 정도가 있다고 정부에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바로 알바니아 교육부에서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임시 휴교령을 전체 내렸는데요. 지금 계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현재까지 조사 중인데 현재까지 24명이 사망하고 650명 정도의 부상자가 속출했고요.

마지막으로 19시간 만에 24살의 청년 하나가 건물 잔해에서 구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재 건물 잔해에서 45명 정도가 구출되었다고 소식을 전하고 있고요.



아 : 한인 분들끼리 계속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한인과 교회의 피해 황은 어떠한가요?

주: 먼저는 한국 선교사들 교회와 한인 선교사들, 한인 사회 분들은 현재 특별한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 집안에 약간의 균열이 있거나 하는 상황은 있었지만 그것보다 일단은 6.4의 강진으로 아파트에 사시는 선교사들이 많은 두려움으로 어려워했었고요.

날씨가 춥다 보니깐 집 밖에 나와서 지진이 가라앉기를 기다렸지만 씻거나 음식을 먹기 위해서 다시 집안에 들어간 상황에서 여진이 계속되니깐 여러 가지 공포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바니아가 바로바로 데이터를 뽑을 수 있는 지역은 아니어서 알바니아 교회들은 앞으로 두고 봐야 피해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알바니아 정부가 현재 이웃 국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원 현황은 어떠하고, 여진 상황과 복구 전망은 어떻습니까?

주: 지금 현재 알바니아 국가 수장인 에디 라마 총리가 일단 몇몇 유럽 지역에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탈리아와 코소보에서 도움을 온 상황이고요. 어제 오후부터는 인근 이탈리아하고 코소보에서 군 병력과 도움을 주는 의료진들이 현재 알바니아에 들어와서 복구 작업에 같이 협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알바니아 개신교협의회 내에서도 어제 전체 이메일을 통해서 알바니아 사회를 돌아보고 교회와 선교사들이 같이 재정적으로나 여러 모양에서 돕기를 요청하는 메일들이 왔고요. 아마 복구작업에서 이러한 일들이 같이 병행돼서 저희가 도울 예정이고,

현재 지금 계속 여진이 있기 때문에 소강상태가 아니라서 두렵기도 한 상황입니다. 지난 9월에도 5.4의 지진이 한번 있었기 때문에 그러고 나서 끝날 줄 알았는데 두 달 만에 더 큰 강진으로 왔기 때문에 어제 같은 경우에는 티라나 공항에서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거나 국경을 넘어서 코소보로 가는 등 잠시 이곳을 떠나려는 시민들의 움직임들이 있어서 아직 지진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 많은 기도와 지원이 급박하게 필요한 상황이네요. 알바니아를 위한 기도제목 전해주십시오.

주 :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리기는 지반이 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요. 무엇보다 지진에 대해서 사전 교육이나 경험이 없었던 알바니아 사람들입니다. 약 지난 100년 동안 이런 지진이 없었기 때문에 알바니아 사람들은 이번 지진을 통해서 상당히 패닉 상태에 있습니다.

지진 순간에 경험했던 두려움도 있지만 또다시 올지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상식 이외의 움직임들이 있기도 해서 이곳에 있는 시민들이 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 네, 주준성 통신원, 기도의 힘 모으겠습니다.

주: 네, 지금까지 알바니아에서 주준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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