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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도에 경제적 지원-김철수 통신원

1254등록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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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채널 CGNTV - KT Olleh TV : 556 번 / SK Btv : 604번 / 모바일웹 : m.cgntv.net / 

케이블 : 지역SO 전화문의)

 

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를 연결합니다. 김철수 통신원

 

통: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인도입니다.

 

아:네,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첫 소식으로 인도는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전 국민의 2분의 1은 여전히 빈곤과 가난 속에 허덕이고 있다면서요? 이런 가운데 영국이 인도에 1억 유로 이상 원조할 것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요?

 

통:네, 국제구호개발기구 기아대책본부는 인도의 빈곤과 싸우는
영국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하여 환영하였습니다.
국제개발기구의 총무인 앤드루 미첼은 내년에 인도에
1억 유로 이상 원조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인도를 위한
원조라는 이유로 적지 않은 주위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기독교 기아대책본부장인 로레타 밍겔라는
최근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장을 하고 있는 인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가장 빈곤층인 1억 2천만 명 중
3분의 1이 넘는 수가 인도국민이라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영국 정부의 원조 프로그램의 인도국가의
가장 빈곤한 3개 주에 집중할 것이고
이중 한개 주가 교육, 기본 건강복지, 일자리 마련이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아:네, 영국 기아대책 본부는 이러한 인도 상황에 대해 인도정부와 사회단체들의 참여를 강력하게 요구했다면서요?

 

통:네, 영국 기아대책본부는 극빈자와 소외계층을 목표로 하는 인도 정부의 전략에
보조를 맞출 것이며, 이러한 빈곤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개발에 힘쓰는
인도에 대한 원조의 중단은 지극히 근시적인 안목의 소치라고 말했습니다.
멩겔라 기아대책 본부장은 카스트, 종족, 성별과 같은
정체성에 관련된 요소들로 인하여
주요 개발로부터 배제된 극빈자와 소외계층민들을 돕는 일에
인도의 사회단체들이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어서 영국의 국제개발부는 투자유치에 있어서
인도의 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그 근저에 뿌리가 되는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요소의 개발을 목표로 하도록 인도 사회단체들의 참여를 촉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서 김철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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