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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 대회 준비상황- 임장순 통신원

1062등록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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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을 연결합니다. 임장순 통신원!

 

통:네 안녕하세요. 이곳은 필리핀 마닐라입니다.

 

아:네,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다음 달 마닐라에서 있을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 대회’ 소식 전해주신다고요?  꽤 규모가 큰 행사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통:네, 예장 통합 총회 파송 선교사들의 모임인 필리핀 선교회가 올해로 필리핀 선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1981 유동원 선교사를 시작으로 시작하게 된 필리핀 선교회는 3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념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를 앞두고 현지 선교사들은 현재 기념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선교회는 총회 선교 정책에 맞게 필리핀 현장에 맞는 선교 전략을 개발하여 실천하고 있어 선교계에 귀감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선교지 재산권 포기 각서를 총회장 앞으로 보내고 선교지 재산을 유지 재단 및 각 협력 교단에서 관리하도록 조치를 하는 등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이는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고 2007년부터 꾸준히 선교 전략 회의를 통하여 조정하고 발전시킨 결과요, 선교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선교를 하겠다는 다짐의 결실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네, 그렇군요. 또 이번 30주년 기념 대회에 맞춰 ‘선교 현장 이야기’라는 책도 발간된다고요?
  
통:네, 그동안  선교사들이 틈틈이 연구한 논문과 필리핀 교회 지도자들이 바라보는 협력 선교,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의 모습을 담은 선교 현장 이야기 등을 묶어 책으로 출판한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념대회는 겸손하게 현장 리더십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정책 및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대형집회가 아닌 목회자들과 교회 대표들만 모인자리에서 의미있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부디 필리핀 교회와 한국 교회가 함께 손잡고 서로 협력의 길을 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이번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 대회 이후에 선교 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네, 이번에는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부패척결을 위한 감사를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면서요?

 

통:네,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정책이 부패 척결입니다. 필리핀 발전을 저해하고 어렵게 하는 것이 부패 공직자들이라고 생각한 노이노이 대통령은 부패와의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일례로 이민국에서 정당한 자격을 소지한 대리인이 아니면 절대로 일을 대행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대통령 지방 순시에서 계속해서 강조하는 있는 것이 부패척결입니다.
이번 부패 척결로 필리핀 정치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장순 통신원입니다. CGNWorld.@CG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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