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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대회-임장순 통신원

1196등록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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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을 연결합니다. 임장순 통신원.

 

통: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필리핀 마닐라입니다.

 

아 :네, 최근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대회’가 3일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통 : 네, 2011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하나님 나라 선교를 위해 함께 가는 필리핀 교회, 한국 교회”라는 주제 아래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단순히 선교사들 모임으로 기념대회를 하는 것이 아닌 필리핀 교계 지도자들과 목회자, 평신도 대표 등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 되거나 함께 동역하는 교회의 모든 성도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하여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진행될 선교대회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홀리데이인 호텔과 GCF, 그리고 마닐라 길벗교회 등 3곳에서 개최된 이번 선교대회는 필리핀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고, 200여 교회 대표와 목회자를 초청한 평신도 대회, 그리고 선교사 정기 총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아 :네, 이번 대회 규모도 상당했는데, 우리나라와 현지 교단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면서요?

 

통 : 네, 6월 6일에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로서는 필리핀교회협의회(NCCP), 필리핀기독교 총연합회(PCEC), 필리핀연합그리스도교회(UCCP), 필리핀선교협의회(PMA), 필리핀개혁교회(RCPI), 필리핀장로교회(PCP) 등 교단장과 교계 대표 등이 참석하였고, 아태장신대(APCCS) 한인 선교사 및 선교단체 총 연합회 등 필리핀의 진보와 보수의 길을 걷는 모든 필리핀 교계 지도자들과 선교단체 대표, 또한 한국 선교사 및 교단 대표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대회장 고만호 목사와 부대회장 이철신 목사, 박진석 목사, 총회 세계선교부 김규태 간사 등 교단 선교 관계자들과 광주동노회, 180여명이 후원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 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향후 필리핀 선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을 텐데요.
이번 대회를 통한 앞으로 필리핀 선교,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통:네.  필리핀에 파송되어 있는 많은 선교사와 선교단체들이 있지만 이렇게 범 교단적으로, 진보와 보수 진영의 연합을 이끌어 낸 선교대회는 일찍이 없었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필리핀 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함께 손잡고 나가는데 이번 대회가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본 선교대회에서 분출된 여러 의견들을 모아 선교 정책과 전략에 반영하여 함께 가는 선교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임장순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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