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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를 위한 치유집회 남아공서 열려

1585등록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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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목회자의 아내로 그리고 어머니로 선교지에서는 여선교사로 일평생을 살아온 이들
이들의 남다른 고충을 듣고 축복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열린 제1회 사모블레싱에 한인섭 통신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사모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오늘 만큼은 목회자의 아내가 아닌 묵묵히 섬기는 헌신자가 아닌 그리고 어머니가 아닌 오직 자신만을 위한 날입니다.아프리카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주최하는 '사모블레싱 아프리카 블레싱'이 남아공에서 열렸습니다.여성 사역자들의 고충과 그들의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남아공에서 사역하는 여선교사와 목회자 사모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주강사로 선 CGNTV 대표이사이자 온누리교회 조정민 목사는 사모님이 사셔야 선교사님 가정이 살고 선교사님 가정이 살면 선교지가 살아 날 수 있다며 참가자들을 축복했습니다.

 

[인터뷰]조정민 / 목사

 

그 밖에서도 포항 오천교사 오성화 사모, 남아공 김형규, 김영애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으 얻었습니다.특히 이날  누구보다도 열심히 아프리카의 부흥을 위해 달려왔지만 누구보다도 위로 받지 못했던 여선교사와 사모들은 이들의 남다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녹취]참가자 / 제1회 사모블레싱, 아프리카 블레싱
[인터뷰]오성화 / 포항 오천교회 사모

 

또 자신의 정체성 잃고 살아왔던 사모들은 이번 행사가 정체성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남지연 / 남아공 선교사

 

한편, 아프리카 두란노어머니 학교는 계속해서 아프리카의 부흥을 위해서 앞장 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탠드업]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사모블레싱, 아프리카 블레싱 대회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3일동안 은혜스럽게 열렸습니다.

 

CGN 투데이 한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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