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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한인 선교사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 봉사

1313등록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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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선교지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늘 바쁜 사역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하나 돌보기도 쉽지 않은데요.이를 위해 한국 의료진들이 아프리카 남아공을 찾아 한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의료봉사를 실천했습니다.남아공 현지에서 한인섭 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이 지역 인근에 조그만 간이병원이 마련됐습니다.병원은 내과에서부터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로 나눠지고 초음파기계와 첨단 의료 장비들까지 모두 구비됐습다.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한인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그 동안 미뤄왔던 치료를 받습니다.

 

[녹취]한국 의료진
자궁은 괜찮으시네요 자궁에 혹 같은 것은 없네요.

 

한국새물결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의 주관으로 한국 의료진들이 1억 원 상당의 약품과 후원물품을 들고 아프리카를 찾았습니다.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의사들은 휴가까지 반납했습니다.

 

[인터뷰]이의용 / 의사

 

아프리카라는 지역 특수성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한인 선교사들에게 한국 의료진의 방문은 큰 힘이 됐습니다.무엇보다 좀 더 시기가 늦춰졌다면 질병이 더 악화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선교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정미 /아프리카 선교사

 

한국 의료진이 아프리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로 한 시간 가량 거리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선교사도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점용 /더반 한인교회 목사

 

3박 4일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16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 320 여명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진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우리 선교사들이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다시 건강한 사랑을 선교지에서 나눠줄 수 있게 됐습니다.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에서 CGN 투데이 한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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