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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에 부는 찬양의 바람

1126등록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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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 첸나이를 연결합니다. 박열매 통신원.

 

:, 인도입니다.

 

:, 인도 첸나이는 2004 12월 쓰나미로 많은 피해자가 발상했던 지역인데요, 이곳에 최근 찬양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그렇습니다. 기독교 실업인들과 정부 고위직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29일 돈모엔 찬양 콘서트와 예배자 콘퍼런스가 이곳 첸나이에서 열렸습니다.지난해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돈모엔 찬양 콘서트에는 1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과 다양한 종교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석했는데요. 찬양과 예배를 통한 연합과 인도의 영적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집회는 기독교인들이 사재를 출연해서 마련했다는 점에서 집회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이 밖에 첸나이 외에도 뱅갈루르, 코임바토루 지역에서도 찬양 콘서트가 개최되면서 인도 교회가 직접적인 복음 전도보다는 문화와 찬양 사역을 통한 영적 성장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이번 찬양 콘서트와 예배 콘퍼런스는 특정 교회나 교단 중심이 아닌 다양한 교단 간에 연합을 이뤄낸 계기가 됐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특히 이번 찬양 콘서트와 예배자 콘퍼런스는 특정 교회나 교단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단과 많은 교회들이 동참함으로 교회 간의 연합사역에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도 독립 이후 남인도 교회와 북인도 교회로 통합을 이뤄 하나의 교회를 지향한 인도 교회였으나 교단 분열과 신생교단의 출현으로 교회연합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콘서트와 예배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연합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히 인도 독립 이후 남인도 교회와 북인도 교회로 통합을 이뤄 하나의 교회를 지향한 인도 교회였으나 교단 분열과 신생교단의 출현으로 교회연합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콘서트와 예배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연합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서트 이후에는 기도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도 교회는 교단을 초월해 연합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복음전도에 문화의 옷을 입히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기독실업인협회와 정부부처 고위직 공무원들이 인도교회와 사회변화를 위한 백만 명 기도운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현재 기도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박열매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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