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서 생생한 선교지 소식 먼저 들어보겠습니다.오늘은 에티오피아 현지를 연결합니다. 박종국 통신원.

통:네, 에티오피아입니다.

아:현재 에티오피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은 주로 어떤 선교단체들인가요?또 그 숫자는 얼마나 됩니까?

통:네, 지금 대충 현재 200에서 3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지금 많은 선교단체들이 들어오질 못하고 있고 공산주의 이전에는 많은 선교단체들이 들어와서 500명 가까이나 있었는데, 1978년 이전까지입니다. 1978년 부터 1991년도까지 공산주의 기간 동안 많이들 쫓겨나갔어요.그리고 많이 들어오지 못했고 이 공산권이 끝나자마자 1991년도에 문이 열리고 1993년도에 새로운 정부가 세워져서 지금 현재 200명에서 250명을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아:이 밖에 현지 주요 이슈들 전해주시죠?

통:네, 최근 아디스아바바에 최근 37층짜리 건물이 세워졌습니다.이 건물은 중국에서 무상으로 세워
아프리카 54개국에 기증한 건물로써 중국이 아프리카를 향해서 윈윈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증하는 건물이 되겠습니다.또 중국의 수많은 건설회사들이 중국에 들어와서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들을 하고 있는데요.이러한 것들은 중국의 영향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죠.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