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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회의 개혁과 부흥을 꿈꾸는 '프라딥 필립' 씨

1234등록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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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인도를 연결합니다. 박열매 통신원.

 

:, 인도입니다.

 

:, 오늘은 인도를 이끌어 나갈 리더 12인에 선정된 프라딥 필립 씨를 소개해주신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프라딥 필립 씨는 최근 인도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12인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런던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했고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상 수상을 포함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프라딥 필립 씨는 인도 경찰청 치안감이자 타밀나주에 있는 경찰대학 책임자로 재직 중입니다.

 

:프라딥 필립 씨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도 유명하다면서요?

인도 경찰조직 사회의 변화를 위한 NGO 활동과 더불어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인도에서는 경찰조직의 비리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요.필립 씨는 인도의 경찰조직 개혁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주변의 반대와 여러 정치적인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사회, 시민계몽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특히 자신이 설립한 ‘ Friends of Police’ 라는 NGO를 통해 경찰 고위공직자로 경찰조직의 변화와 기도운동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또 필립 씨의  기도운동과  ‘ Friends of Police’ NGO 사역은 인도의 많은 지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라딥 필립 씨가 이렇게 적극적인 기도운동을 펼칠 수 있었던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면서요 ?

 

:, 그렇습니다. 프라딥 필립 씨는 1991년 인도의 8대 총리였던 라지브 간디 총리의 암살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당시 경찰청 총경이었던 프라딥 필립 씨는 총리를 에스코트해 단상으로 나가던 중 폭탄테러를 받게 됩니다.라지브 간디 총리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불과 1미터 앞서 가던 필립 씨는 전신 20%의 피부가 화상을 입었고 또 수백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혔는데요. 이 사건을 통해 불 가운데서도 지키시는 하나님을 체험했고 필립 씨는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흰두교와 이슬람교가 절대 다수인 인도에서 공무원이 기독교인 임을 밝히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인데, 최근 프라답 필립씨는 목회자를 위한 사역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면서요?

 

:, 프라딥 필립 씨는 핍박받는 인도교회의 목회자들을 돌보는데 열심인데요. 특히 인도에서는 소수종교인 기독교인들을 돌보고 경찰청 고위 관리로서 분리를 당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특히 크고 작은 교회 연합 사역에 관심이 많은데요.2010 100만 명 기도운동이나 ‘ Adonai Heal our land’ 기도운동, 그리고 작년에는 찬양음반을 제작하여 국회의사당에서 발표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박열매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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