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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팔라우, 알바니아서 역대 최대 규모 집회

1023등록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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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알바니아에 나가 있는 주준성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주준성 통신원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의 전도집회가 열렸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동유럽의 작은나라이며 한때는 “신은 없다”며 무신론을 주장한 공산주의 나라였던 알바니아, 여전히 인구 70퍼센트가 무슬림이 주류인 알바니아에서 세계적은 복음전도자 루이스 팔라우의 방문 집회가 있었는데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수도 티라나에서 '루이스 팔라우 전도집회, 티라나 페스트가' 열렸습니다. 이틀 동안 저녁 5시부터 현지 찬양사역자들의 대규모 찬양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이후 8시부터 루이스 팔로우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아:네 그렇군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루이스 팔라우의 이번 방문이 아주 의미 깊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통:네, 루이스 팔라우의 이번 방문은 알바니아 지역교회들과 함께 다양한 섬김과 봉사를 통하여 지역 사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연합하고 이들에게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를 위해 그는 라이브 음악, 액션 스포츠, 어린이를 위한 활동 등을 특별히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루이스 팔라우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루이스 팔라우 / 루이스팔라우전도협회
이런 행사는 (국가적으로, 또 도시 내에) 예수님을 알리기에 좋은 기회입니다.그리고 우리는 교회들이 새신자들을 제자화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세례를 주고 계속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팔라우는 77세의 고령의 나이였지만 첫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간증을 통하여 알바니아의 아픈 과거를 잊고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다음날 집회에선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으며 선포된 메시지 속에 알바니아의 영혼들이 깨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아: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대거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통:네, 그렇습니다. 이번 집회 참석자 수가 아직 공식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알바니아에서 열린 역대 집회들 가운데 가장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번 집회는 알바니아 개신교단의 연합해서 준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들었습니다.

 

통:예, 알바니아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 연합 단체 VUSH 를 중심으로 당일 행사 전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 교회들에 지속적인 홍보와 기도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티라나를 중심으로 한 VUSH 산하 교회 성도들이 다양한 곳곳에서 자원봉사로 행사를 섬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최근 알바니아의 선교적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통:네, 알바니아 정부는 기존의 국가 4대 종교였던 이슬람과 이슬람 분파인 벡타시, 가톨릭, 정교에 이어 2년 전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를 추가하여 국가 5대 대표 종교를 발표하였고 복음주의 교회에 100여 개 법적 지위를 부여했습니다.따라서 기존의 선교 활동과 달리 모든 선교사들에게 비자문제만이 아닌 사역과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었으며, 이를 통하여 이번 집회와 마찬가지로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준비한 공식적 복음 전도 집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인근 유럽만이 아닌 이슬람이 주류 사회인 이곳에서 과거보다 늘어난 무슬림들과 함께 특별히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 신도들을 더 많이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예. 주준성 통신원 잘 들었습니다.

 

통:지금까지 알바니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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