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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만나

970등록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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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소식 들어보겠습니다.오늘은 중동 국가 요르단에 나가 있는 이다윗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이다윗 통신원, 김장환 목사가 종교인으로는 최초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면서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전 침례교세계연맹 회장이며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지난 8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화제가 됐습니다.김장환 목사는 주요르단 한국대사인 신현석 대사의 외교적 노력과 그 동안 김장환 목사가 이루어 낸 세계종교지도자로서의 영향력과 업적 때문에 요르단 국왕의 접견을 받게 됐는데요.한국 종교인으로는 김장환 목사가 최초입니다.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빈자격으로 요르단을 공식적으로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오늘의 김장환 목사와 신 대사의 요르단 국왕과의 만남은 한국외교에 큰 발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네, 김장환 목사는 또 요르단 최북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촌을 방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난민들에게 컨테이너를 지원하기로 약속 했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주요르단 신현석 대사와 함께 지난 10일 요르단의 최 북단에 있는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방문해 컨테이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장환 목사의 이번 난민캠프 방문은 요르단에 13년 만에 내린 폭우와 폭설이 한창 내리는 가운데 이루어졌는데요. 64,000명의 시리아 난민이 살고 있는4,500여개의 텐트 중 500여개가 폭우에 무너져 버린 상황을 직접 목격하게 되면서 긴급 구호차원에서 시리아 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김 목사의 이러한 갑작스런 난민 지원 결정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인 신사옥 건축을 위한 극동방송의 모금 계획을 미루고 난민지원을 결정한 것이기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네, 김장환 목사가 요르단에서 아주 바쁜 일정을 보낸 것 같은데요.김장환 목사가 이번에는 아들인 김요셉, 김요한 목사와 함께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한인연합집회까지 가졌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지난 9일-11일 3일간 김장환 목사, 김요셉 목사, 김요한 목사의 3부자 한인연합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한인연합집회는 한국에서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온 160여명의 성지순례팀과 김요셉 목사님이 이끄는 수원 중앙기독학교(CCA)의 40명의 어린이 공연팀 그리고 요르단의 한인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이루어졌는데요.요르단에 13년 만에 내린 폭우와 폭설로 인해 교통난이 생겨 첫날은 성지순례팀과 어린이팀을 중심으로 각각 두개의 장소에서 집회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300명 이상이 모이면서 폭우와 폭설 가운데 집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계획과 생각을 초월해 더 풍성하게 일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집회가 되었다" 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아:네, 이다윗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요르단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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