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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시니어 선교사, 최근 5년 사이 급증

889등록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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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네팔에 나가 있는 안인수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 안인수 통신원? 최근 5년 사이 네팔 카투만두시에 시니어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현재 네팔에는 50세 이상의 시니어 선교사들의 숫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비로 선교지에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현재 네팔 카투만두시내에는 50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녀들 교육은 물론 결혼까지 마무리된 상황에서 오직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만 답하기 위한 행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남은 여생을 보람있게 보내고 싶어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과거 직업은 목사로서 조기 은퇴 이후 선교지로 오는 경우와 평신도로는 주로 장로가 많습니다. 이들의 직업 역시 매우 다양한데요. 교사, 금융계통, 공무원, 신학교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소유했습니다.
 
 아:네, 이들 시니어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통:네, 시니어들이 주로 하는 일은 먼저 정착한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는 건데요. 네팔에는 현재 한국어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우선 한국어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한국 근로자로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어 학원마다 학생이 넘쳐나는데 시니어 선교사들이 이를 돕고 있지요. 또 호스텔 사역, 교회관리, 회계 및 감사 사역 등 사람손이 가장 필요한 곳에 즉각 투입되고 있어 현지 선교활동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네, 이러한 가운데 네팔을 찾는 시니어 선교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통:네, 그렇습니다. 한국 시니어 학교 4기생 6명이 최근 네팔을 방문하여 시니어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을 돌아보았는데요. 이들은 한국인이 사역하는 신학교와 현지인 교회 그리고 한국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와 호스피스 및 특수학교, 한인교회, 여성직업 훈련원어학원(네팔어. 한국어 .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등)등에 사역 현장의 찾아 시니어 선교사들의 활동을 유심히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선교사가 운영하는 국제 유치원과 학교, 고아원 그리고 네팔 목회자 및 연수원 과 네팔 한국 친선병원을 방문해 현장에 느끼는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 이들 예비 시니어 선교사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니어들이 겪는 선교활동의 장점과 단점을 논의 하면서 앞으로 시니어선교사들이 이겨 나가야하는 부분들을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안인수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네팔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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