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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캄보디아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772등록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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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에 나가있는 박꽃초롱 특파원 연결합니다. 박꽃초롱 특파원, 불교권 국가인 캄보디아에 한인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유일한 기독교 대학교 ‘라이프대학교’가 캄보디아 복음화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꽃: 네, 전체인구 중 90%가 넘는 국민이 남방불교를 믿고 있는 불교국가 캄보디아에도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기독교종합대학교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도 230Km가 떨어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라이프대학교인데요. 2007년에 개교한 라이프대학교는 간호학대학, 인문대학 등 4개 단과대학에서 간호학과, 신학과, 한국어학과, IT학과등 14개 학과를 운영하며 캄보디아를 이끌어 나갈 기독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최근 라이프대학교가 2014-15학년도의 시작을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드리는 1박 2일간의 뜻 깊은 예배를 드렸다고 하던데요. 어떤 예배였나요?

꽃. 네 그렇습니다. 라이프대학교가 지난 15~16일 양일에 걸쳐 전교생 리트릿을 가졌습니다. 2014-15학년도의 공식적인 첫 행사인 이번 리트릿에는 라이프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비롯해 라이프 로컬 초중고 교사, 라이프국제학교 교사들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리트릿의 목적이 라이프대학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다지고 주 안에서 새로이 연합하는 것이었던 만큼 1박 2일의 리트릿 기간 동안 예배와 찬양이 넘쳤습니다. 본 예배는 라이프대학교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주설교자로 나선 캄보디아 웅띠 상원의원이 나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웅띠 상원의원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를 주제로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전했는데, 설교 이후에는 2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결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 학기의 첫 시작을 예배로 시작한 만큼 재학기간 중에도 복음을 받아들이는 학생들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어떤가요?

꽃: 네 이번 리트릿기간에도 스무명이 넘는 학생들이 결신해 많은 교수들이 감사의 기도를 드렸는데요. 실제 라이프대학은 매일 아침 학생예배를 드리는 것은 물론 페런팅(parenting)제도를 통해 한인 교수 선교사들과 현지 교수진들이 학생을 그룹 혹은 일대일로 양육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하나님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데, 대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유일한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아: 박꽃초롱 특파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꽃: 네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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