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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청소년 맞춤 전도집회' 개최

787등록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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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 : 믿지 않는 청년들과의 ‘소통’, 전도의 첫걸음이죠. 최근 캄보디아에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 하기 위한 ‘청소년 맞춤 전도캠프’가 열렸습니다. 캄보디아에 나가 있는 박꽃초롱 특파원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꽃초롱 특파원!

◀ 특파원 ▶ : 네, 캄보디아에 나와 있는 박꽃초롱입니다.

◀ 아나운서 ▶: 캄보디아 청년들을 위한 전도 스포츠 캠프가 최근 열렸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특파원 ▶: 네 그렇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하이랜드 리더십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도 스포츠 캠프’가 열렸습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프놈펜, 시엠립, 따케오 등 캄보디아 주요 8개 지역 10개 초.중.고교에서 믿지 않는 학생들 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1박 2일의 캠프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축구, 배구, 수영 등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함께 교제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어갔습니다. 이날 진행된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집회였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통해 마음을 연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집회에서 처음 듣는 찬양을 함께 따라 부르고 예수의 십자가 복음을 경청하며 하나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무려 200여명의 학생들이 결신할 만큼 많은 열매들도 잇따랐습니다.

[심 민/하이랜드 캄보디아 학장: 모든 것이 기쁨이고 축복이고 또한 이들이 하나님을 믿기로 결신하고 천국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또한 이런 캠프를 통해서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 곳에서부터 멀리 있는 이들도 이 기회를 함께 즐기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문을 열고 그들을 기다릴 것입니다.]

◀ 아나운서 ▶: 함께 스포츠도 즐기고 예배도 드리며 참가자들끼리 끈끈한 정도 쌓았을 것 같네요. 꽤 큰 규모의 전도 집회인데 주최한 단체는 어떤 곳인가요?

◀ 특파원 ▶: 캠프를 주최한 하이랜드 리더십 트레이닝 센터는 연중 다채로운 전도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현지 선교 단체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하이랜드는 바이블 칼리지와 church planting ministry 등을 통해 현지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캠프를 개방해 누구든지 이 곳을 방문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설 이용의 조건은 단 하나 입니다. 2시간의 저녁 집회에 참가해 복음을 듣는 것입니다. 현지 방학기간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팀이 매일 줄을 이을 정도로 믿지 않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아나운서 ▶: 박꽃초롱 특파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특파원 ▶: 네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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