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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선교사 자녀위한 수련회 열려

1127등록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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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불가리아 MK들을 위해 시작된 수련회가
최근 발칸 반도 전체 선교사 자녀를 위한
수련회로 확대됐습니다.

선교지에서 살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수련회 소식을
불가리아에서 주준성 통신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18 발칸 선교사 자녀, MK 수련회가
지난 2일부터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근교
돌라바냐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발칸 MK 수련회는
6년전 불가리아 한인선교사회 내에서
몇몇 부모 선교사들이 주축이 돼
선교사 자녀지원팀을 꾸리고
제1회 불가리아 MK수련회를 개최한데서 시작됐습니다.

대부분의 MK들이 부모를 따라
다양한 해외 생활과 잦은 이동으로
돌봄, 정체성, 교육, 미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초기 수련회의 목적은
불가리아 지역 MK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신앙적으로 돌봄을 받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습니다.

[인터뷰] 원종숙 선교사 / 준비위원장

수련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스텝들이 함께 참여하게 됐고
발칸반도 전체 MK들을 아우르는 수련회로 확대됐습니다.

현재는 선교사들의 사역 현장과
한국 선교 전반에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8개국에서
약 60명의 선교사 자녀들과 스텝들이 함께했으며
신앙적 수련회만이 아
한글 학습과 진로, 개인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노준하 MK / 알바니아
[인터뷰] 최지유 MK / 알바니아

[스텐딩]
선교지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칫 그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는 MK 들에게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스스로의 가치관을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일어서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해봅니다.

지금까지 불가리아 돌라바냐에서
CGN TV 주준성 통신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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