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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의 100초 교회 용어 바로 잡기 - 18. 기도와 기도문 낭독

283등록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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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기도와 기도문 낭독

기도와 기도문 낭독이 같다고 하면서 아예 대표기도를 할 때 써서 읽으라고 가르치는 목회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거짓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회당에서 율법을 낭독했으니까
그때 유대인들에게도 낭독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부 기도하라고 했지 기도문 낭독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기도문 낭독이 같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강의와 교재 낭독이 같다고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교수가 강의실에 들어와서 강의를 하지 않고 교재를 읽고 나가도 괜찮겠습니까?

기도문을 써서 읽으라고 하는 것은 잘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인본주의에 기인한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서로가 좋다는 뜻으로 누이 좋고 매부 좋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기도문을 써서 읽으면 목회자도 편하고 기도하는 사람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도문은 미:사여구로 장식되어 있어서 문장이 긴 산문입니다.
그래서 듣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기도문을 낭독한 사람이 단상에서 내려오면 무슨 내용을 낭독했는지 복기가 잘 안 됩니다.
그런 기도문 낭독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겠습니까?

성경대로 진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을 의식하고 미사여구의 산문을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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