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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의 100초 교회 용어 바로 잡기 - 20. 성경으로 돌아가자

341등록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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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성경으로 돌아가자
말은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말 따로 성경 따로 가 작금의 한국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복과 축복을 같은 의미이기때문에 사용해도 된다고 말하는 목회자가 있는가 하면, 지존하신 하나님께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소견으로 세 단계나 낮은 말인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목회자도 있습니다. 크리스천 여러분! 절대로 따라서 하면 안 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떠오르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사사기 21장 25절 말씀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각자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행했다.” 여기서 왕은 하나님으로 이해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율법이 있었고 율법의 입법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그때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다. 그래서 각자 소견에 좋은 대로 행했다.”라는 말이 됩니다.

“복과 축복” “주십시오와 주시옵소서” 절대로 소견에 좋은 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70년 대 초반까지 해도 정확이 구분해서 썼던 말입니다. 마태복음 12장 36절, 하나님께서 심판대에서 심문하시는 내용은 오직 말의 실수 한 가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도서 5장 6절, 스스로 한 말 때문에 죄 짓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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